봉제산 남쪽, 서쪽 자락 숲길, 봉제산둘레길2코스 <봉제산근린공원>
1. 봉제산 남쪽 자락 숲길 (봉제산약수터 주변) 봉제산(117.3m)은 강서구에서 2번째로 높은 뫼로 등촌동과 화곡동 사이에 넓게 누워있다. 위에서 바라보면 마치 봉황새(또는 학)가 알을 품고 앉아있는 모습처럼 보여서 봉제산이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는데, 도시 속에 있음에도 산세가 꽤 깊고 넓다. 산 정상에는 백제 것이라 전하는 늙은 봉화대가 있었으나 어느 세월이 잡아갔는지 지금은 없으며, 그를 추억하고자 그가 있던 터에 '봉제산 봉화대' 표석을 세웠다. 봉제산 능선과 산자락으로 봉제산 둘레길(7km)이 둘러져 있으며, 산 동남쪽에는 매봉산(99.1m)이 솟아 있다. 매봉산은 봉제산 별칭 의 일원이나 지금은 봉제산 동남쪽 봉우리의 이름으로 살아간다. 2. 봉제산 남쪽 자락 전망대에서 바라본 매봉산 늦가을..
서울 사진 답사기
2023. 12. 26.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