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칠분서와 삼삼와, 승화루, 낙선재 구역 (낙선재 본채, 낙선재 꽃계단, 한정당, 취운정)
1. 창덕궁 칠분서, 삼삼와, 승화루 (왼쪽부터) 후원입구와 함양문 남쪽에는 칠분서와 삼삼와, 승화루라 불리는 기와집이 한 덩어리로 몰려있 다. 이들은 별도의 이름을 지니고 있으나 하나로 연결된 건물로 이들과 주변 숲, 상량정에서 접 근하는 문은 접근이 통제되어 있다. 하여 후원입구 앞 탐방로에서 그림의 떡처럼 바라보는 것으 로 만족해야 된다. (이들은 늘 금지구역으로 묶여있었음) 칠분서와 삼삼와, 승화루는 오래전에 사라진 중희당의 부속 건물로 중희당은 왕세자(황태자)가 살던 동궁의 중심 건물이다. 왕세자의 공간인 동궁은 중희당을 중심으로 칠분서, 삼삼와, 승화루, 그리고 세월이 잡아간 유덕당, 석유실, 자선재 등을 지니고 있었는데, 중희당은 함양문/후원입구 앞 탐방로에 있었다. 동궁의 중심을 이루던 중..
서울 사진 답사기/서울 도심(북촌, 서촌, 인왕산, 중구)
2023. 2. 9.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