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호국평화기념관 마무리 (호국전시관, 고속전철 조망 명소인 4층 전망대, 대형 태극기)
1. 6.25시절 군부대 노무자들이 짊어졌던 탄약 상자 6,25 시절 국군은 전투가 벌어진 인근 마을에서 노무자를 모집했다. 보통 1개 대대에 50~60명의 노무자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군보급품 수송을 주로 담당했다. 적들의 맹렬한 포화 속에서 국군이 지키고 있는 전방 기지와 고지로 탄약과 여러 보급품을 운반했고, 그 과정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2. 애국 청춘이여 영원하라 6.25 시절 총을 들고 참전한 어린 학생들도 많았는데, 그들을 학도의용군(학도병)이라 불렀다. 강 제 징집된 경우도 많았지만 자발적인 참여도 적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들은 계급과 군번도 없이 각 부대에 편입되어 전투 및 지원 업무를 맡았고, 여학생들도 소수나마 참전했다. 학도병들은 기본적인 소총 사격술과 수류탄 투척 요..
경상북도 사진 답사기
2023. 1. 25.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