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의 지명 유래가 된 광주 곤지암 바위와 산이리 고인돌(지석묘)
1. 곤지암 (곤지암 바위) 광주시 곤지암읍의 중심지인 곤지암리 시내에는 곤지암의 이름 유래가 된 곤지암 바위가 있다. 그는 화강암 바위로 2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큰 바위와 작은 바위가 1m 정도 거리를 두고 있으며, 큰 바위 윗도리에는 400년 이상 묵은 늙은 향나무가 뿌리를 내리며 주변에 그늘을 드리운다. 그가 곤지암이란 간판을 지니기 전에는 바위 모습이 고양이를 닮았다고 해서 묘바위(고양이바위)라 불렸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곤지암으로 이름이 갈렸을까? 임진왜란 초창기에 충주 탄금대, 달천 전투에서 왜군에게 패해 군사를 죄다 말아먹고 남한강에 뛰어 들어 자살한 신립의 시신을 전쟁 이후에 군사들이 수습해 곤지암 지역에 장사를 지냈다. (신립묘는 경강선 곤지암역 북쪽 산에 있음) 그런데 그 이후, ..
수도권 사진 답사기
2023. 10. 12.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