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달산 북쪽 자락에 깃든 고즈넉한 산중 암자, 무안 목우암 (목우암 부도군, 법당, 삼존불)
1. 승달산 목우암 부도군 하루재에서 동쪽으로 0.2km 내려가면 목우암 갈림길(분기점)이다. 여기서 북쪽으로 0.2km를 더 내려가면 목우암으로 경내 직전에 부도탑 5기를 지닌 부도군이 제일 먼저 마중을 한다. 이들 부도탑은 조선 후기 것으로 4기는 지붕돌을 지닌 석종형탑이고, 1기는 탑신만 덩그러니 있는 데, 이들을 지나면 목우암 경내가 모습을 비춘다. 2. 목우암 부도군 경사면을 이용해 석축을 2단으로 쌓고 그 위에 부도탑을 얹혔다. 앞열에는 부도탑 3기, 뒷열에는 2 기가 있으며, 그들은 햇님이 뜨는 동쪽을 바라보고 있다. 3. 부도군에서 바라본 목우암의 외경 승달산 북쪽 자락이자 하루재 동쪽 밑에 자리한 목우암은 법천사의 부속암자이다. (목우암 갈림길 에서 남쪽으로 0,2km 내려가면 법천사임)..
전라남도 사진 답사기
2023. 1. 28.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