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 새로운 명소, 효창동 이봉창의사역사울림관과 이봉창 의사 집터
1. 이봉창 의사 집터 효창동 용산KCC스위첸아파트 102동 뒷쪽에는 이봉창 집터를 알리는 표석이 있다. 이봉창은 이곳 에서 1931년까지 살다가 상해로 건너갔으며, 상해임시정부의 명을 받고 왜열도 동경으로 넘어갔다. 1932년 1월 8일 동경 요요키 연병장에서 관병식을 마치고 코쿄(황거, 왜왕과 그 떨거지들이 서식하 는 곳)로 돌아가던 왜왕에게 폭탄을 던져 왜왕 패거리를 살처분시키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훈련 및 준비 부족으로 명중시키지 못하고 붙잡히면서 거사는 실패하고 만다. 그해 10월 왜국은 비공개 재판을 벌여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으며, 며칠 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만다. 그의 시신은 해방 이후 고국으로 돌아와 집 근처인 효창공원에 고이 안장되었다. 이봉창의 의거 이후, 이봉창 가족들은 왜정의 극..
서울 사진 답사기
2024. 2. 23.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