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소설 태백산맥의 명소로 살아가고 있는 벌교읍 현부자네집과 소화의집 (태백산맥문학관 주변)
1. 벌교 현부자네집 벌교시외터미널 북쪽에 보성의 대표 명소로 크게 추앙을 받는 태백산맥문학관이 있다. 조정래가 쓴 대하소설 '태백산맥'과 조정래에 대해 다루고 있는 문학관으로 그 동쪽에 태백산맥에 나오는 '현부자 네집'과 '소화의집'이 있는데, 이들은 기존 기와집에 현부자네집, 소화의집이라 이름만 붙인 것이다. 태백산맥문학관은 유료의 공간으로 입장료를 흔쾌히 치루고 내부를 둘러보았는데, 내부 촬영은 통제 되어 있어 사진에 담은 것은 하나도 없다. 또한 태백산맥의 내용에 대해서도 크게 관심이 없어 본글 에서는 태백산맥문학관과 태백산맥 소설에 대해서는 쿨하게 생략한다. 현부자네집과 뒷쪽에 있는 제각은 본래 박씨 문중의 것으로 지금은 태백산맥 명소로 속세에 개방되 어 있는데, 대문과 안채는 한옥의 기본 틀로..
전라남도 사진 답사기
2023. 11. 24.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