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래사적공원 소나무 숲길 늘씬한 소나무들이 무성하게 숲을 이루며 아낌없이 솔내음을 베푼다. 이곳은 동래읍성 북문 서북쪽 으로 숲 사이로 숲길이 상큼하고 펼쳐져 있다. 2. 솔내음이 가득한 소나무 숲길 (동래사적공원) 3. 소나무 숲길의 동쪽 끝 (동래읍성 북문 밖) 4. 옹성을 지닌 동래읍성 북문 (서쪽 방향) 5. 깃발이 마중을 하는 동래읍성 북문 동쪽 성곽길 (북장대 방향) 6. 동래읍성 북문~북장대 구간 성곽 북문~북장대 구간 성곽은 중간에 뚝 끊어져 있다. 성곽은 여기서부터 자연에 묻힌 모습으로 한없이 낮아지며, 이곳까지는 아직 복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다. 7. 북장대로 인도하는 가파른 계단길 8. 동래읍성 북장대 옛 동래고을(동래부)의 중심지였던 동래읍성에는 북장대와 서장대, 동장대 등 ..
1. 동래읍성 서장대 (동래사적공원) 동래읍성 북문에서 서쪽으로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서장대가 있다. 팔작지붕을 지닌 2층 건물로 근래 복원된 것인데, 1층은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되며, 안에서 수다, 약간의 휴식 정도는 취해도 됨, 단 음식을 먹거나 길게 머무는 행위는 삼가할 것) 2. 서장대 서쪽 성곽길 (동래읍성) 서장대 서쪽 성곽은 근래 복원되어 여장과 성돌 상당수가 엄청난 하얀 피부를 자랑한다. 이 땅의 읍성 가운데 단연 큰 규모를 자랑했으며, 속령인 대마도와 왜열도까지 통제, 단속했던 위엄 돋는 동래부의 중심지였지만 고약한 왜정 시절 읍성의 절반 이상이 파괴되고 마안산과 망월산(충렬사 뒷산) 산지에 있는 성곽만 겨우 남았다. 허나 산지(마안산, 망월산) 성곽이..
1. 동래읍성 북문으로 인도하는 숲길 (동래사적공원) 동래읍성은 옛 동래부의 중심부이다. 지금이야 동래가 부산의 그늘에 있지만 조선 후기까지는 그 반대로 부산의 천하(기장군, 강서구 제외)가 동래부 그늘에 있었다. 동래읍성은 마안산과 충렬산 뒷산인 망월산에 걸쳐져 있는데, 산지와 평탄지에 조성된 평산성 스 타일로 조성되었다. 산성과 평지성의 장점을 두루 갖춘 읍성으로 언제 처음 조성되었는지는 마안 산 산신도 모르는 실정이나 삼국시대부터 성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삼한시대에 있었다는 독로국 을 동래 지역으로 보고 있으나 이는 왜열도 쓰레기 학자들과 식민사관 쓰레기들이 지들 멋대로 비 정한 것이라 100% 정답이 아님) 고려 현종 시절인 1021년에 동래군 성을 수리했다고 하는데, 그 동래군 성을 동래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