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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원사 (봉원사 연꽃축제, 서울연꽃문화대축제)

서대문구 안산 자락에 자리한 봉원사는 신라 후기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한다.
조선 영조 시절인 1748년 기존 연세대 자리에서 지금의 자리로 절을 옮겼는데,

이때 새로 지은 절이란 뜻에서 '새절'이라 불렸다. 지금도 종종 새절이라 불림,

경내에는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대웅전이 있었으나 1991년에 삼천불전을 짓는 과정에서
불에 타버려 다시 지었다. (지방문화재 지위는 박탈됨)
경내에는 지정문화유산은 없으나 영산재를 비롯한 불교 음악과 행사, 전통 행사를
지키고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매년 여름 8월에는 연꽃축제를 연다.

서울 유일의 연꽃축제이나 아직은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딱히 고색의 내음은 없으나 대방은 옛 흥선대원군 별장인 아소정에서 가져온 건물이며,

칠성각, 극락전에는 조선 후기 탱화들이 여럿 전한다.

 

* 보호수 느티나무 

 

* 봉원사에서 가장 큰 삼천불전

* 봉원사 샘터

* 대웅전 뜨락 연꽃축제장

 

 

 

 

* 연꽃을 희롱하는 잠자리

 

 

* 대방에 걸린 현판들 - 대방은 옛 흥선대원군의 별장인 아소정 건물을 가져와서 지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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