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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추천명소 (53)
옛 명월성의 식수를 책임졌던 오래된 용천수 샘터, 동명리 개명물

1. 동명리 개명물명월성 북쪽 끝부분에 있는 개명물은 제주도에 아주 흔한 용천수이다. 화산들의 놀이터였던 제주도는 수분 흡수에 최적화된 현무암 피부의 섬이라 물의 상당수를 먹어치우는 단점이 있다. 하여 제주도에 있는 하천과 계곡들은 거의 메마른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땅속으로 들어간 수분은 바다와 가까운 곳에서 뿜어져 나오니 그것이 바로 용천수이다.이곳 개명물은 명월성의 식수를 책임졌던 존재로 수분이 늘 풍부하여 물 걱정은 하지 않았다. 하여 주변 마을 사람들은 이곳 물에 의지해 삶을 꾸렸다. 허나 지금은 상하수도 때문에 거의 뒷전으로 밀려난 그야말로 뒷방 노인네 같은 한가로운 존재가 되었는데, 그럼에도 물은 여전히 풍부하게 쏟아져 대자연의 넉넉한 마음을 비춘다. 근래 개명물 주위로 벽을 쌓고 지붕을 얹..

제주도 사진 답사기 2025. 5. 3. 13:00
제주 한림읍 명월성 (명월성지) ②

1. 명월성 남문 옹성명월성은 제주도에 아주 흔한 현무암으로 만든 평지성이다. 1510년 제주목사 장림이 명월포(한림읍)가 방어에 취약하다 여겨 지역 백성들을 동원하여 만든 목책에서 비롯되었는데, 1592년 제주목사 이경록이 현무암을 동원해 석성으로 크게 증축했다.이곳 성의 규모는 둘레 1,360m, 높이4.2m이며, 동문과 서문, 남문 등 3개의 성문을 두었다. 그리고 성내에는 진사 3칸, 객사 3칸, 사령방 2칸, 공소 2칸, 공수 2칸, 무기고 4칸, 도청 4칸, 진고 4칸, 창대청 3칸, 중화청 2칸, 진졸청 3칸, 창고 4동(2칸 규모) 등을 두었으며, 만호 1명, 치총 4명, 수솔군 82명, 성정군 330명, 유직군 99명, 진리 22명, 서기 30명, 봉수와 연대를 지키는 별장 54명, 봉군..

제주도 사진 답사기 2025. 4. 29. 00:30
제주 한림읍 명월성 (명월성지) ①

1. 명월리 들녘에서 바라본 명월성 (명월성지)한림읍 명월리의 북쪽 끝 들녘에는 현무암 피부를 지닌 명월성이 있다. 이곳은 평지에 조성된 성으로 1510년 제주목사 장림이 명월포가 방어에 취약하다 여겨 지역 백성들을 동원해 나무로 다진 목책에서 비롯되었다.1592년 제주목사 이경록은 석성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는데, 성의 규모는 둘레 1,360m, 높이4.2m이며, 동문과 서문, 남문 등 3개의 성문을 두었다. 그리고 성내에는 진사 3칸, 객사 3칸, 사령방 2칸, 공소 2칸, 공수 2칸, 무기고 4칸, 도청 4칸, 진고 4칸, 창대청 3칸, 중화청 2칸, 진졸청 3칸, 창고 4동(2칸 규모) 등을 두었다. 또한 이곳에는 만호 1명, 치총 4명, 수솔군 82명, 성정군 330명, 유직군 99명, 진리 22명..

제주도 사진 답사기 2025. 4. 27. 05:00
명월리 옹포천에 숨겨진 경승지, 명월대와 명월 팽나무군락 ②

1. 제주 명월대명월 팽나무군락 한복판인 명월리 옹포천 벼랑에 명월대라 불리는 석대가 있다. 벼랑 위에 네모나게 바닥돌을 쌓고 그 위에 난쟁이 반바지 접은 것보다 작은 8각형 모양의 2중 석대를 쌓았다. 이것이 명월대의 전부이다.이곳은 명월리와 한림읍 지역 양반과 선비, 문인들이 모임을 하거나 풍류를 즐기던 곳으로 옆에 건천 스타일의 옹포천이 흐르며, 주변으로 팽나무군락이 무성하게 우거져 크게 풍경을 돕는다. 그리고 북쪽으로 반달형 돌다리를 닦아 명월대 접근을 돕는다. 명월대는 조선 후기에 조성된 것이며, 돌다리는 20세기 것이다. 2. 명월대 주변을 어지럽게 메운 명월 팽나무군락명월리 중동마을 옹포천 좌우로 길게 펼쳐진 팽나무군락은 64그루의 팽나무와 40여 그루의 푸조나무, 산유자나무, 보리밥나무 등..

제주도 사진 답사기 2025. 4. 26. 01:30
명월리 옹포천에 숨겨진 경승지, 명월대와 명월 팽나무군락 ① (명월리 팽나무숲길)

1. 명월대명월 팽나무군락 한복판인 명월리 옹포천 벼랑에 명월대라 불리는 석대가 있다. 벼랑 위에 현무암으로 네모나게 바닥돌을 쌓고 그 위에 난쟁이 반바지 접은 것보다 작은 8각형 모양의 2중 석대를 닦았다. 이것이 명월대의 전부이다.이곳은 명월리와 한림읍 지역 양반과 선비, 문인들이 모임을 하거나 풍류를 즐기던 곳으로 옆에 건천 스타일의 옹포천이 흐르고 있으며, 주변으로 팽나무가 중심이 된 팽나무군락이 우거져 풍경을 크게 돕는다. 그리고 북쪽으로 반달형 돌다리를 닦아 명월대 접근을 돕는다. 명월대는 조선 후기에 조성된 것이며, 돌다리는 20세기 것이다. 2. 명월대와 옹포천 (옹포천을 둘러싼 벼랑과 어지럽게 우거진 명월 팽나무군락) 3. 명월대 옆 돌다리 (북쪽에서 바라본 모습)반달형 돌다리가 명월대..

제주도 사진 답사기 2025. 4. 25. 01:40
옹포천을 따라 펼쳐진 상큼한 마을 숲길, 제주 명월리 팽나무군락 (명월 팽나무군락)

1. 명월 팽나무군락 (명월리 팽나무군락)제주 한림읍내에서 남쪽으로 3km 떨어진 명월리에는 명월 팽나무군락과 명월대 등의 늙은 명소들이 깃들여져 있다.이들은 오랜 세월 목말라했던 곳으로 이번에 새별오름을 가면서 그 후식용으로 찾은 것인데, 새별오름에서 명월대는 10km 정도 거리로 매우 가까우나 바로 연결되는 버스편이 없다. 제일 빨리 가는 방법은 동광육거리에 있는 동광환승정류장에서 명월상동 경유 한림읍으로 가는 783-1번 시내버스를 타는 것이나 이 노선은 명월대가 있는 명월리 중심부로 가지 않는다. 하여 명월상동에서 내려서 785번 시내버스로 환승하거나 2km 정도 걸어가야 된다.하지만 운행횟수가 그야말로 가뭄에 콩나는 수준이다. 마침 버스 시간도 무지하게 맞지 않아서 할 수 없이 서귀포시내버스 7..

제주도 사진 답사기 2025. 4. 23. 04:30
제주 애월읍 새별오름 ③

1. 새별오름 동쪽 자락새별오름은 높이 519.3m의 오름(뫼)이다. 둘레 2,713m, 면적 522,216평방미터에 큰 덩치를 지녔는데, 제주도에 전하는 360여 개의 화산 출신 오름 중 중간 크기로 샛별과 같이 빛나는 곳이라 하여 새별오름이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다. (효성악, 신성악, 새벨오름 등의 별칭도 지니고 있음) 고려 공민왕(재위 1351~1374) 시절, 최영장군이 제주도에서 난리를 피우던 몽골(원나라)의 목호 세력을 토벌한 현장이기도 하며, 2000년 정월대보름부터 여기서 제주들불축제를 성황리에 벌이고 있다. 제주들불축제는 1997년에 시작된 것으로 애월읍 어음리와 덕천리에서 하다가 4회(2000년)부터 새별오름에서 들불을 놓고 있다. 이 축제는 오름 전체에 들불을 지르는데, 이는 영 좋지..

제주도 사진 답사기 2025. 4. 22. 02:30
제주 애월읍 새별오름 ②

1. 새별오름에서 바라본 이달봉과 이달이촛대봉 (서쪽 방향)새별오름 바로 서쪽으로 녹색 옷을 입은 이달봉(488.7m)과 이달이촛대봉이 솟아있다. 저들도 새별오름처럼 화산 출신의 오름으로 새별오름 남쪽 밑에서 저곳으로 인도하는 길이 있다. 새별오름의 명성과 위엄에 완전히 가려져 있지만 풍경이 괜찮다고 하며, 시간이 된다면 새별오름과 한 덩어리로 같이 둘러보는 것도 좋다. (나는 새별오름만 둘러보고 철수했음) 2. 새별오름에서 바라본 서북쪽 방향 애월읍과 한림읍의 산하가 너른 대륙이나 초원처럼 펼쳐져 있다. 하지만 얼마 가지도 못하고 바다로 막혀버리니 이는 제주도의 좁은 지형적인 한계이다. 3. 새별오름 능선새별오름은 높이 519.3m의 뫼로 둘레 2,713m, 면적 522,216평방미터에 큰 덩치를 지..

제주도 사진 답사기 2025. 4. 17. 19:30
제주 애월읍 새별오름 ①

1. 새별오름입구에서 바라본 새별오름제주 시내에서 대정읍과 모슬포를 빠르게 이어주는 평화로(1135번 지방도)를 달리다 보면 새별오름이란 커다란 오름이 마중을 나온다.제주도는 머나먼 옛날 화산들의 시끌벅적한 놀이터로 그 화산이 크게 얌전해진 것이 지금의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그리고 제주도에 산재하는 360여 개의 오름들이다. 새별오름 역시 화산 출신으로 장대한 세월의 거친 흐름으로 용암을 마구 내뱉던 불 같은 성격은 사라지고 얌전한 흙산이 되었다. 새별오름은 높이 519.3m의 뫼로 둘레 2,713m, 면적 522,216평방미터에 큰 덩치를 지녔다. 제주도에 있는 오름 중에는 중간 크기로 샛별과 같이 빛나는 곳이라 하여 새별오름이란 상큼한 이름을 지니게 되었는데, 효성악, 신성악, 새벨오름 등의 별칭도 ..

제주도 사진 답사기 2025. 4. 17. 09:00
서귀포 엉또폭포, 고근산, 제주올레길7-1코스 겨울 나들이

' 서귀포 엉또폭포, 고근산 (제주올레길7-1코스) ' ▲  말라버린 엉또폭포 ▲  제주올레길7-1코스 엉또로 ▲  고근산   차디찬 겨울 제국이 조금씩 빈틈을 보이던 2월의 한복판에 따사로운 남쪽 땅, 제주도(濟州島)를찾았다.이번 제주도 나들이는 당일치기로 아주 짧고 굵게 진행을 했는데, 제주도는 당일로 가기에는 너무 아쉬운 곳이라 보통 2~3일 이상은 잡고 갔었다. 하지만 비행기의장점을 살려아침 일찍 넘어가 저녁에 돌아오는 방식으로 당일치기가 가능하다. 하여 종종평일을 틈타 여러 번 당일치기로 그곳을 오갔다. (그만큼 ..

제주도 사진 답사기 2024. 12. 22. 01:30
서귀포 엉또폭포, 고근산, 제주올레길7-1코스

1. 서귀포 엉또폭포 2. 제주올레길7-1코스 엉또로  3. 고근산 4. 말라버린 악근내(악근천) 5. 엉또폭포로 인도하는 월산로(제주올레길7-1코스) 6. 월산로에서 만난 귤나무 농장  7. 귤농장에 한가득 쌓인 귤 8. 악근천  9. 엉또폭포입구 (제주올레길7-1코스) 10. 엉또폭포 나무데크 숲길 (제주올레길7-1코스)  11. 엉또폭포 전망대  12. 엉또폭포 13. 엉또폭포 밑에 모인 푸른빛 물  14.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조용히 웅크린 엉또폭포  15. 엉또농원 16. 제주올레길7-1코스 엉또로  17. 엉또로에서 바라본 엉또폭포 주변  18. 제주올레길7-1코스 엉또로~신월동로 사이 구간 19. 올레길에서 만난 현무암 돌담 (엉또로~신월동로 사이 구간) 20. 누런 억새밭을 지나는 올레길 ..

제주도 사진 답사기 2024. 12. 21. 22:26
한라산 관음사 ⑤ 미륵대불, 5층석탑, 범종루, 관음굴, 평화대불

1. 관음사 경내와 나한전 구역을 이어주는 돌길관음사 경내에서 미륵대불을 지나면 나한전 구역으로 인도하는 현무암 돌길(돌계단길)이 나온다. 나한전 구역은 경내에서 남쪽으로 200여m 떨어져 있는데, 너무 구석에 위치해 있어서 이곳까지 들어오는 관광객/답사객들은 거의 없다. 나처럼 호기심이 늘 가득하고 구석구석 살피는 사람들만 발걸음을 한다.  2. 나한전 구역으로 인도하는 현무암 돌길(돌계단길)  3. 동쪽에서 바라본 미륵대불과 그를 우러러 보는 조그만 존재들의 장대한 물결 4. 꽃을 든 관세음보살과 동자, 그리고 연꽃이 새겨진 마애상 5.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들어앉은 현무암 돌탑검은 피부의 현무암으로 3중 기단의 탑을 쌓고 그 위에 각각 석조문수보살과 석조보현보살을 두었다. 6. 관음사 5층석탑미륵대..

제주도 사진 답사기 2024. 9. 25.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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