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박한 경사를 지닌 북악산 대통문~만세동방약수터 구간 산길
1. 삼청휴게소~대통문 구간 산길에서 만난 크고 주름진 바위 벼랑각박하게 솟은 벼랑 위로 소나무들이 마치 낙락장송처럼 고고하게 뿌리를 내렸다. 2. 굽이진 벼랑 사이를 비집고 펼쳐진 나무데크 계단길 (삼청휴게소~대통문 구간)각박한 벼랑길을 조금이나마 순화시키고자 이렇게 나무데크 계단길을 닦았다. 북악산(백악산) 삼청동 구역에는 이런 나무데크길과 계단길이 꽤 된다. 3. 구멍이 파인 크고 견고한 바위속세에 전하는 저 바위의 이름과 사연은 딱히 없는 모양이다. 마치 개 등의 동물이 웅크리고 앉아있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적당한 이름을 붙여주면 좋으련만 내게 그런 재주와 권한이 없다. 4. 대통문 입구에서 만난 크고 견고한 바위 (바위 이름은 없음) 5. 대통문 입구에서 삼청휴게소, 삼청안내소로 내려가..
서울 사진 답사기/부암동, 북악산, 백석동천
2024. 7. 7.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