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거리가 풍성한 서울 도심 속의 전원 마을 ~종로구 부암동(付岩洞) '▲ 인왕산에서 바라본 부암동과 북악산하늘 높이 솟은 북한산(삼각산)과 북악산(北岳山), 그리고 인왕산(仁王山) 사이로 움푹 들어간 분지(盆地)가 있다. 그곳에는 수려한 경치를 지닌 부암동이 포근히 감싸여 있는데 서울 도심과 고작 고개(자하문고개) 하나를 사이에 둔 가까운 거리임에도 '이곳이 정녕 서울이 맞더냐~?' 고개가 갸우뚱할 정도로 도심과는 생판 다른 전원(田園)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부암동은 서울의 심장부인 종로구의 일부로 아늑한 전원 분위기와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경승지가 즐비해 북촌(北村), 성북동(城北洞)과 더불어 두고두고 나의 마음을 앗아가는 곳이다. 부암동의 주요 경승지로는 북악산 백사골(백사실, 백석동천)을 비롯..
* 모악산 북쪽 청도리에 자리한 귀신사 (이름이 후덜덜..) 귀신사는 신라 중/후기에 창건된 절로 고운 최치원이 법장화상전을 편찬하던 곳이다. 고려 후기까지는 같은 산에 안긴 금산사보다 잘나가던 절로 300명 이상이 머물 정도로 규모가 컸다고 하며, 임진왜란 이후 크게 쇠퇴하여 지금에 이른다. 절 이름이 좀 무시무시한데, 한자는 귀신이나 유령을 뜻하는 것이 아닌 '歸信寺' 이 한자를 쓴다. 절대 귀신/유령과는 관련이 없다.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대적광전과 소조비로자나3존좌상,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3층석탑, 승탑, 석수 등이 있다. * 신라 후기 석탑인 귀신사 3층석탑 * 귀신사 명부전과 지장보살상 * 귀신사 대적광전 내부 신중탱 * 대적광전 독성탱 * 대적광전 산신탱 * 대적광전 비로자나3존좌상 (비로..
★ 서울에서 가볼만한 명소 360곳 (2013년 4월 기준) ★ * 명소에 대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본글에 문의 댓글(명소에 대한 정보나 교통정보, 역사 등)을 달아주시면 아는 한도에서 최대한 답변 드립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셔도 됨) * 불펌은 사절합니다. 무조건 출처와 원작자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가급적 스크랩 기능을 사용하시기 바람) * 본인 기준으로 작성된 만큼 쓸데없는 태클은 정중히 사절합니다. 1. 서울 종로구 내부 (북악산~인왕산 줄기 남쪽) 1. 경복궁 2. 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 남쪽) 3. 국립민속박물관 (경복궁 동쪽) 4. 청와대 앞길 5. 청와대와 육상궁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관람신청) 6. 윤동주시인의 언덕 (윤동주문학관) 7. 청운공원 8. 인왕산길 9. 사직단공원 (사직단..
* 전국 벚꽃축제 모음입니다. 벚꽃축제 정보를 한눈에 ~~ (4월 10일 기준, 이미 끝난 축제는 제외했음)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검색 또는 관련 시/군/구 홈페이지 참조 요망 * 서울 1) 석촌호수 벚꽃축제 - 송파 석촌호수 일대 축제기간 : 4월 12일 ~ 4월 14일까지 교통편 : 지하철 2,8호선 잠실역 / 8호선 석촌역 하차 2) 여의도 벚꽃축제 - 여의도 여의서로 둑방길 일대 축제기간 : 4월 12일 ~ 4월 18일까지 교통편 :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여의나루역 / 9호선 국회의사당, 여의도역 / 2,9호선 당산역 3) 금천하모니 벚꽃축제 - 금천구 금천아트캠프, 벚꽃로(금천구청역~독산역 구간) 주변 축제기간 : 4월 13일 ~ 4월 19일까지 교통편 :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하차 / 1..
* 우리나라 천태종의 중심지이자 우리나라 불교의 새로운 성지인 단양 구인사 1945년 상월원각조사가 이곳에 구인사를 세워 천태종을 다시 일으켰다. 구인사는 신도수가 100만이 넘으며, 재정도 무지 탄탄하다. (단양에서 구인사로 통하는 도로 공사를 모두 구인사에서 담당했다고 함..) 매일 시주금으로 들어오는 돈은 포크레인으로 담아도 넘칠 지경이다. 건물이 하나 같이 궁궐같고 깊은 산속에 숨겨진 도시나 조그만 국가 같은 분위기다. 절이라기 보다는 거의 하나의 도시 같은 곳 * 새로 지은 광명전의 위엄 * 광명전 내부 * 광명전 바로 위에 대조사전이 있다. (대조사전 광장)
* 북한산 우이령길(소귀고개) 우이령길은 양주 교현리에서 서울 우이동을 잇는 고개로 북한산과 도봉산 사이에 자리한다. 1968년 1.21사건을 계기로 1969년부터 출입이 통제되어 40년 동안 잊혀진 고개로 있다가 2009년 7월 다시 개방되었다. 개방은 되었지만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예약을 하고 가야되며, 입장시간과 하산시간(오후 5시)을 꼭 지켜야 된다. 군부대 시설을 제외하고는 청정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수도권의 허파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 우이령에서 바라본 오봉 * 우이령 정상 * 우이령 서울 우이동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