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모악산 북쪽 청도리에 자리한 귀신사 (이름이 후덜덜..)

귀신사는 신라 중/후기에 창건된 절로 고운 최치원이 법장화상전을 편찬하던 곳이다.
고려 후기까지는 같은 산에 안긴 금산사보다 잘나가던 절로 300명 이상이 머물 정도로
규모가 컸다고 하며, 임진왜란 이후 크게 쇠퇴하여 지금에 이른다.

절 이름이 좀 무시무시한데, 한자는 귀신이나 유령을 뜻하는 것이 아닌
'歸信寺' 이 한자를 쓴다. 절대 귀신/유령과는 관련이 없다.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대적광전과 소조비로자나3존좌상,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3층석탑, 승탑, 석수 등이 있다.

 

* 신라 후기 석탑인 귀신사 3층석탑  

 

 

 

* 귀신사 명부전과 지장보살상 

 

 

 

* 귀신사 대적광전 내부 신중탱 

* 대적광전 독성탱 

* 대적광전 산신탱 

* 대적광전 비로자나3존좌상 (비로자나3존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