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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화나들길16코스 창후리 구간

강화나들길16코스(서해황금들녘길)는 창후리 창후항에서 외포리까지 이어지는 13.5km의 도보길이

다. 해안길과 들녘길, 산길이 고루고루 섞여있으며, 무태돈대(창후항 북쪽 해안에 있음)와 망월돈대,

계룡돈대, 국수산, 망양돈대를 지난다. 이번 16코스 나들이는 창후리에서 망월돈대, 계룡돈대를 경유

해 황청리까지 이동했는데, 중심 메뉴는 무태돈대와 망월돈대, 계룡돈대이다.

 

2. 창후리 들녁을 지나는 강화나들길16코스

 

3. 창후리 들판 너머로 바라보이는 별립산(416m)

 

4. 수풀이 무성한 강화나들길16코스

강화도의 대표 둘레길인 강화나들길이 수도권의 유명 도보길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그렇다고 강화나

들길 전체가 그런 것은 아니다. 16코스 같은 경우는 나그네의 발길이 별로 없어서 수풀이 무성하거나

관리가 개떡인 구간이 적지 않다. (이때가 8월 말이었음)

 

5. 서해바다 너머로 바라보이는 교동도와 화개산

 

6. 서해바다 너머로 크게 다가오는 석모도 상주산

 

7. 창후리 들판을 지나는 강화나들길16코스 (북쪽 창후항 방향)

 

8. 올해도 변함없는 풍년 예감, 창후리 들판

강화도 쌀이 무럭무럭 익어가는 창후리 들판 너머로 고려산 산줄기가 두 망막에 들어온다.

 

9. 창후리 들판을 누비는 강화나들길16코스 (남쪽 방향)

 

10. 창후리 들판 너머로 바라보이는 별립산

 

11. 남쪽으로 꾸준히 이어지는 강화나들길16코스 (창후리 들판)

 

12. 창후리 들판에 물을 공급하는 작은 소류지

 

13. 망월돈대가 있는 남쪽으로 (강화나들길16코스 창후리 들판 구간)

 

14. 잠시 뒤를 돌아보다 (강화나들길16코스 창후리 들판 구간, 북쪽 방향)

 

15. 황금색으로 익어가는 창후리 들판 (들판 너머로 보이는 뫼는 별립산)

강화도는 이 땅에서 가장 큰 섬의 일원으로 있으나 원래는 지금보다 덩치가 작았다. 조선 중기 이후(

일부는 고려 때) 농경지 확장을 위해 만만한 갯벌을 골라 120개의 제방을 만들고 제방 안쪽을 땅으로

만들었는데, 그런 과정을 거쳐 현재 강화도의 모습을 이루게 되었다. 강화평야의 일원인 창후리 들판

역시 상당수가 바다 갯벌이었으나 이곳도 제방을 만들고 흙을 덮으면서 이렇게 옥토로 변했다.

강화도 뿐만 아니라 교동도와 석모도도 꾸준히 간척을 벌여 섬의 덩치를 불렸다.

 

16. 농작물이 무럭무럭 익어가는 창후리 밭두렁 (강화나들길16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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