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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각 백불(옥천암 마애좌상)을 든든한 밥줄로 삼은 홍은동 옥천암

옥천암의 창건시기는 전해오는 것은 없으나 1868년에 명성황후의 명으로

승려 정관이 관음전을 세워 천일 기도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다.

1927년 칠성각과 관음전을 짓고, 1932년에 큰방 6칸과 요사 3칸을 고쳤으며,

이후 계속 불사를 벌여 지금의 모습을 이루게 되었다.
옥천암은 관음도량을 칭하고 있으며, 홍제천변에 자리해 있고 절 뒤에 북한산이 있다.


* 4월 초파일을 맞이하여 외출을 나온 옥천암 괘불

 

 

 

* 옥천암의 든든한 밥줄, 옥천암 마애좌상 (보도각 백불)

고려 때 조성된 거대한 마애불로 조선 후기에 호분을 입혀 하얀 불상(백불)이 되었다.

영험하기로 명성이 자자하여 태조 이성계와 흥선대원군의 부인인 부대부인민씨가

기도를 올렸다.

 

 

* 옥천암 마애좌상이 기대고 있는 붙임바위 - 바위에 돌이나 동전을 붙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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