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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왕산로 인왕배드민턴장 주변 (황학정에서 인왕삼거리 방향)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인왕산 개나리동산의 개나리 향연을 구경하고자 간만에 인왕산을 찾았다. 이

번 인왕산 나들이는 사직단(사직공원)에서 시작하여 인왕산로, 국사당, 선바위를 거쳐 인왕산 개나

리동산으로 진입했는데, 인왕산로는 북악스카이웨이의 일원으로 사직동에서 창의문까지 이어지는

산악도로이다.

도로 옆구리에는 뚜벅이길이 닦여져 있으며, 중간중간에 인왕산 정상과 주능선으로 인도하는 산길

과 서촌(웃대)으로 내려가는 산길이 적지 않게 손을 내민다.

 

2. 무악동 인왕산등산로입구에서 만난 매화의 향연

인왕삼거리에서 인왕산로를 버리고 인왕산둘레길이 신세를 지는 서쪽 길을 오르면 무악동 인왕산등

산로입구이다. 이곳에서 한양도성과 인왕산둘레길(통일로18나길)이 만나는데, 이 주변으로 매화와

벚꽃, 개나리, 그리고 가을에는 코스모스들이 화려하게 향연을 펼친다. 마침 개나리와 매화가 크게

몸을 푸는 시기라 하얀 매화와 홍매화가 크게 꽃망울을 터트리며, 정처 없는 나그네에 마음에 마구

돌을 던진다.

 

3. 서울 도심부를 가리고 있는 한양도성 사직동 구간 (무악동 인왕산등산로입구에서 바라본 모습)

 

4. 무악동 인왕산등산로입구에서 바라본 인왕산과 인왕사 주변

기와집들이 많은 인왕사 너머 왼쪽으로 노란 무리들이 있는데, 그들이 인왕산의 새로운 명물인 인왕

산 개나리동산이다.

 

5. 인왕산둘레길 (인왕산공원 무악지구)

인왕산둘레길은 인왕산 허리를 1바퀴 도는 8.4km에 산길이다. 이번에 인왕삼거리에서 인왕산개나리

동산까지 인왕산둘레길의 신세를 잠시 지기로 했다.

 

6. 개나리와 연두연두한 나무들이 반겨주는 인왕산둘레길 (인왕산공원 무악지구)

 

7. 매화와 벚꽃까지 마중을 하는 인왕산둘레길 (인왕산공원 무악지구)

 

8. 인왕산둘레길에서 만난 작은 나무다리 (인왕산공원 무악지구)

나무다리 건너로 산고양이가 길을 막으며 나를 바라본다. 물론 내가 접근을 하자 번개처럼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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