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울진향교 (울진향교 명륜당)울진읍내 서쪽 읍내리에는 울진향교가 자리해 있다. 향교는 조선 때 지방 중등교육기관으로 유교 사당(제사) 및 교육 공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이곳 향교는 1484년 월변동에 처음 지어졌다고 전한다.숙종 시절(재위 1674∼1720) 고성리 성서동으로 옮겼다가 1872년에 현 자리로 이전되었으며, 6.25전쟁 시절에 파괴된 것을 1979년에 명륜당 등 향교 건물을 복원하여 지금에 이른다. 향교의 중심 건물은 제사공간인 대성전으로 공자와 맹자 등 동이족 출신 유학자와 신라와 고려, 조선의 유학자 등이 봉안되어 있는데, 이 대성전이 경북 문화유산자료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그리고 그 앞에 팔작지붕을 휘날리는 명륜당은 향교의 2번째 건물로 교육 공간이다. 그 외에 동재와 ..
1. 남미질부성터 지산소류지포항 흥해읍내의 동남쪽을 이루고 있는 남성리에는 지산소류지란 작은 저수지가 있다. 이곳은 포항에 숨겨진 연꽃 명소로 연꽃이 가득 들어있어 여름에는 연꽃의 향연이 화려하게 펼쳐지는데, 이 소류지에 신라 것으로 여겨지는 아주 늙은 성터 유적이 있다.그 성터는 남미질부성이란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이름도 길고 이상한 남미질부성은 신라 지증왕 시절인 504년에 지어졌다고 전한다. 그 북쪽에는 북미질부성이 자리하여 남미질부성과 함께 군사 요충지로 바쁘게 살았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이곳이 남미질부성이란 근거와 유물은 없는 실정이다. 즉 식민사관 쓰레기들이 아주 멋대로 이곳으로 비정을 한 것이다. 남미질부성이란 가짜 간판을 지닌 이 늙은 성은 언덕을 이용하여 토성을 다졌는데, 장대한 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