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산공원 산책로고성읍내 남쪽에 야트막하게 솟은 남산은 고성읍내의 오랜 뒷동산이다. 그 뫼에 남산공원이 상큼하게 입혀져 있는데, 읍내에 접한 동외리에서 남쪽으로 신월리 고성만 해변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로 읍내 뒷동산에 걸맞게 높이가 낮고 산세도 느긋하다. 산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 고성만의 풍경이 일품이며, 산자락에는 보광사란 절과 고성군충혼탑, 6.25반공유적비, 늙은 비석군, 남산식물원, 남산동백숲 등의 조촐한 명소들이 들어있다. 숲길과 산책로가 거미줄처럼 이어져 있으며, 산 정상에는 남산정이 자리해 고성읍내와 남해바다, 거류산, 벽방산을 바라본다. 2. 봄기운이 조금씩 돋고 있는 남산공원 (이때가 3월 말이었음) 3. 개나리가 마중하는 남산공원 산책로따뜻한 남쪽 바닷가에 걸맞게 봄의 전령인 개나리..
1. 분당중앙공원 고인돌(지석묘군)분당중앙공원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뒷매산 남쪽 자락에 고인돌 무리들이 숨겨져 있다. 고인돌(지석묘)은 옛조선(고조선)과 동이족의 특허 유물로 지역 세력가나 지배층의 무덤으로 보고 있는데, 이곳에 있는 고인돌은 분당신도시를 이루고 있는 분당동과 야탑동, 도촌동에서 가져온 것들로 모두 10기이다. 이들 고인돌은 한곳에 모여있어 분당중앙공원 수식용으로 조용히 살아가고 있는데, 커다란 개석을 지닌 고인돌부터 작은 고인돌까지 크기와 형태도 다양하다. 이들을 통해 옛조선 때 분당 지역에 작은 세력이 있던 것으로 여겨진다. (분당과 성남, 수도권 지역은 옛조선의 영역이었음) 2. 땅바닥에 바짝 붙어있는 고인돌고인돌은 기둥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는데, 이 고인돌은 개석을 받치는 기..
1. 동림사3층석탑울진 읍내 한복판인 읍내리에는 동림사란 조그만 절이 있다. 읍내리 주택가에 자리한 이곳은 1951년에 불영사 주지인 전용호가 그해 문을 닫은 동림사 건물을 가져와 불영사 포교당으로 세운 것으로 1952년 10월 승려 박기종이 이곳을 동림사로 삼았다. 즉 불영사 포교당에서 독립된 절로 분리된 것이다.경내에는 옛 동림사 건물을 가져와 손질한 대웅전과 종무소, 요사, 솟을대문 형태의 일주문이 있고, 3층석탑과 대웅전 등의 늙은 문화유산을 지니고 있는데, 바로 그들을 보고자 이곳을 찾았다. 3층석탑은 부근 절터에서 가져온 것으로 손상된 부재가 많아서 교체했다. 고려 때 탑으로 여겨지는데, 고색의 기운이 파도를 치는 탑으로 지붕돌에는 장대한 세월이 입혀놓은 상처들이 켜켜히 쌓여있다. 절에서는 경..
1. 한탄강 주상절리 벼랑 (송대소 주변) 2. 직탕폭포 3. 한탄강 마당바위 4. 밑에서 바라본 태봉대교 5. 태봉대교에서 바라본 한탄강 (직탕폭포 방향) 6. 태봉대교에서 바라본 한탄강물윗길 부교 7. 한탄강 직탕폭포 8. 한탄강물윗길과 태봉대교 9. 거칠게 흘러가는 한탄강 여울 (태봉대교 동쪽) 10. 승일교, 고석정으로 이어지는 한탄강물윗길 부교 11. 한탄강 협곡 벼랑에 얼어붙은 폭포 12. 층층이 주름진 한탄강 벼랑 13. 한탄강 송대소 14. 송대소 서쪽(태봉대교) 방향 15. 송대소 주변 (한탄강은하수교 개통 이전) 16. 한탄강 송대소 17. 한탄강의 거친 물살을 즐기는 송대소 부교 18. 남쪽에서 바라본 송대소와 한탄강 벼랑 19. 한탄강 마당바위 20. 물과 바..
1. 고성 남산공원 (남산공원 북쪽 정문)고성읍내 남쪽에 야트막하게 솟아있는 남산은 고성읍내의 오랜 뒷동산이다. 그 뫼에 남산공원이 닦여져 있는데, 읍내에 접한 동외리에서 남쪽으로 신월리 해변까지 이어지는 긴 산줄기로 읍내 뒷동산에 걸맞게 높이가 낮고 산세가 느긋하다.산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 고성만의 풍경이 일품이며, 산자락에는 보광사란 절과 고성군충혼탑, 6.25반공유적비, 늙은 비석군, 남산식물원, 남산동백숲 등의 조촐한 명소들이 들어있다. 숲길과 산책로가 거미줄처럼 이어져 있으며, 산 정상에는 남산정이 자리해 고성읍내와 남해바다, 거류산을 바라본다. 2. 늙은 비석군남산공원으로 들어서니 오래된 비석 20여 기가 일렬로 늘어서 나를 맞이한다. 이들은 조선 중기와 후기, 20세기 비석들로 고성 고을 군..
1. 기월리1호분 (송학동13호분)송학동고분군에서 서북쪽으로 700m 떨어진 낮은 언덕에 기월리1호분이란 늙은 고분이 누워있다. 그는 송학동고분군과 엄연히 떨어져 있지만 송학동고분군 식구로 취급되어 송학동13호분이란 별칭을 지니고 있는데, 2011년 문화재복원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사를 받았으나 이미 도굴된 상태라 큰항아리와 바리모양그릇받침, 구멍뚫린입큰작은단지 등 8점만 겨우 건졌다.무덤의 형태는 송학동고분군과 비슷하며, 두께 10~30cm 정도의 흑색 또는 암갈색 점질토를 깔아 하부 봉분을 1단계 조성하고, 그것을 다시 굴착하여 매장 주체부를 마련해 뚜껑돌을 밀봉한 다음 상부 봉분을 2단계로 조성했다. 이런 방식은 송학동고분군과 내산리고분군(고성군 동해면)에서도 확인된다. 그리고 봉분 조성 때 중앙부를..
1. 울진향교 (울진향교 명륜당)울진읍내 서쪽 읍내리에는 울진향교가 자리해 있다. 향교는 조선 때 지방 중등교육기관으로 유교 사당(제사) 및 교육 공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이곳 향교는 1484년 월변동에 처음 지어졌다고 전한다.숙종 시절(재위 1674∼1720) 고성리 성서동으로 옮겼다가 1872년에 현 자리로 이전되었으며, 6.25전쟁 시절에 파괴된 것을 1979년에 명륜당 등 향교 건물을 복원하여 지금에 이른다. 향교의 중심 건물은 제사공간인 대성전으로 공자와 맹자 등 동이족 출신 유학자와 신라와 고려, 조선의 유학자 등이 봉안되어 있는데, 이 대성전이 경북 문화유산자료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그리고 그 앞에 팔작지붕을 휘날리는 명륜당은 향교의 2번째 건물로 교육 공간이다. 그 외에 동재와 ..
1. 남미질부성터 지산소류지포항 흥해읍내의 동남쪽을 이루고 있는 남성리에는 지산소류지란 작은 저수지가 있다. 이곳은 포항에 숨겨진 연꽃 명소로 연꽃이 가득 들어있어 여름에는 연꽃의 향연이 화려하게 펼쳐지는데, 이 소류지에 신라 것으로 여겨지는 아주 늙은 성터 유적이 있다.그 성터는 남미질부성이란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이름도 길고 이상한 남미질부성은 신라 지증왕 시절인 504년에 지어졌다고 전한다. 그 북쪽에는 북미질부성이 자리하여 남미질부성과 함께 군사 요충지로 바쁘게 살았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이곳이 남미질부성이란 근거와 유물은 없는 실정이다. 즉 식민사관 쓰레기들이 아주 멋대로 이곳으로 비정을 한 것이다. 남미질부성이란 가짜 간판을 지닌 이 늙은 성은 언덕을 이용하여 토성을 다졌는데, 장대한 세..
1. 송학동고분군고성 읍내의 북부를 이루고 있는 송학리에는 고성 지역의 주요 늙은 명소로 꼽히는 송학동고분군이 넓게 누워있다. 고성 지역은 가야연맹의 일원인 소가야의 중심지로 멋대로 비정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송학동고분군은 소가야와 관련된 유적으로 크게 오해를 받고 있는데, 이곳이 소가야란 증거와 기록은 전혀 없는 실정이다. 또한 경남과 경북 남부의 그 좁은 지역에 6가야(또는 13가야)가 비집고 들어앉았다고 하는데, 그 역시 신빙성이 무지하게 떨어진다. 그럼에도 우리 역사를 축소 왜곡하느라 급급했던 왜열도 원숭이들과 그들을 추종하는 이 땅의 식민사관 쓰레기들은 그들이 작성한 가짜 역사소설을 이 땅에 민중들에게 계속 세뇌를 시키고 있다. 가야의 위치에 대해서는 깨어있는 역사학자들에 의해 중원대륙 양자강..
1. 서쪽에서 바라본 조양동유적조양동 동해대로 남쪽 언덕에는 조양동유적이라 불리는 늙은 유적이 둥지를 틀고 있다. 이곳은 옛조선(고조선)이 천하에 크게 위엄을 보이던 3,000여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여겨지는 조그만 마을 유적으로 움집터 7채, 고인돌 2기, 그리고 석기와 토기(민무늬토기들도 많음)들이 많이 출토되었다. 특히 남한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던 겹아가리토기와 굽손잡이 그릇이 많이 나왔으며, 고인돌 속살에서는 부채꼴 모양의 청동도끼가 나왔는데, 청동도끼는 남한에서는 처음 확인된 것이라 속세의 크게 주목을 받기도 했다. 움집터는 능선을 따라 늘어서 있는데, 크기는 23~76평방미터 규모로 다양하다. 화덕 자리와 기둥 구멍, 저장구덩이, 작업대 등의 흔적이 나왔으며, 고인돌은 상태가 좋은 것과 부서..
1. 인릉산 범바위산~신촌동 구간범바위산(273.9m)은 이름 그대로 범바위가 있는 뫼로 인릉산의 북쪽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 범바위산 정상에서 신촌동으로 내려가는 산길은 부드러운 능선길의 연속으로 성남누비길7구간(인릉산길)이 이곳에 숟가락을 얹으며 신촌동과 인릉산 정상으로 흘러간다. 2. 나의 현재 위치 (범바위산 북쪽 산길, 신촌동) 3. 운치 있게 솟은 소나무 사이를 지나는 범바위산 성남누비길7구간 (신촌동 주택가 뒤쪽) 4. 무덤 뒤쪽을 지나는 범바위산 성남누비길7구간 (신촌동 주택가 뒤쪽) 5. 소나무숲을 지나는 범바위산 성남누비길7구간 8. 인릉산, 범바위산을 마무리 짓다 (신촌동)신원동 서초포레스타5단지에서 시작된 인릉산 나들이는 인릉산 정상과 범바위산을 거쳐 성남시 신촌동에서 흔쾌히..
' 늦가을 산사 나들이 ~ 관악산 관음사 '(관악구 남현동 지역 명소들) ▲ 관악산 관음사 관세음보살상 ▲ 효민공 이경직묘역 ▲ 남현동 구벨기에영사관 늦가을이 종점에 이르던 11월 끝 무렵, 관악산(冠岳山) 북쪽 자락에 위치한 관음사를 찾았 다. 관음사에는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석조보살좌상이 있는데, 관음사와 여러 번 인연을 지었음 에도 아직 그를 만나지 못했다. 그가 비공개 유물이면 모르겠으나 누구나 발을 들일 수 있 는 삼성각에 버젓히 있음에도 마치 눈 뜬 장님처럼 계속 놓친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