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경대에서 바라본 낙동강물금역(경부선)에서 가까운 화제리 낙동강변 산자락에는 임경대라 불리는 경승지가 있다. 요즘 이곳의 명성이 자자해 물금역 서쪽에 자리한 용화사를 둘러보고 그곳을 찾았는데, 임경대란 이름은 '거울에 임한다'는 뜻이다. 즉 빼어난 경승지에 붙이는 이름이다.이곳은 고운대, 최공대란 별칭도 지니고 있는데, 신라 후기에 고운 최치원이 여기까지 찾아왔다고 한다. 허나 그가 이곳을 찾았다는 근거는 없으며, 물금과 원동을 지나는 낙동강을 황산강이라 했다고 하는데, 이 역시 근거는 없는 실정이다. (황산강은 중원대륙에 있었음) 다만 조선 때 최치원을 흠모하던 지역 선비들이 이곳에 오지도 않았을 최치원이 찾아왔던 명소라 요란하게 들먹거리며 고운대, 최공대라 난리를 피운 것이다. 이곳은 오랜 세월..
경상남도 사진 답사기
2026. 7. 4. 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