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동재기나루터(동작나루터, 동작진터) 표석동작역(4,9호선) 4번 출구 바깥에는 동재기나루터(동작나루터)를 알리는 표석이 있다. 이곳은 4호선 동작역에서 국립서울현충원 정문, 후문으로 넘어가는 길목으로 옛날에 흑석동에서 동작역으로 이어지는 강변에 검붉은 피부의 구리빛 돌맹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을 동재기, 동작이라 불렀으며, 이곳 나루터를 동작나루터, 동재기나루터, 동작진이라 하였다. 동재기나루터의 정확한 위치는 동작역이 있는 반포천 서변으로 여겨지는데, 1530년에 작성된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과천현 진도조'에 '과천현 북쪽 18리에 있다'고 나와있으며, (조선 후기까지 이곳은 과천현 관할이었음) 겸재 정선이 그린 경교명승첩 시리즈 중에 '동작진도'란 그림에는 국립서울현충원 북쪽 부분에..
~~~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지장사 현충일 나들이 ~~~ ▲ 호국지장사 지장전 (지장보살입상)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이 되면 진하게 생각나는 그곳이 있다. 바로 호국(護國)의 신이 봉 안된 국립서울현충원(顯忠園)이다. 내가 애국심이 유별난 것도 아니요. 가족과 일가 중 에 그곳에 묻힌 이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석가탄신일에 그날 본능에 따라 절 투어를 즐 기듯 현충일에는 그날에 맞게 현충원을 찾아가 그곳에 깃든 늙은 문화유산과 숲길(동작 충효길)도 둘러볼 겸, 호국의 신을 기리며 그날의 분위기를 누리는 것 뿐이다. 국립서울현충원은 한강과 관악산 사이에 솟은 공작봉 자 락에 넓게 터를 닦았다. 1954년에 조성되어 천하에 흩어진 6.25 전쟁 전사자를 모아 봉 안했는데, 처음에는 지역 이름을 따서 '동작동 국립묘..
' 국립서울현충원 현충일 나들이 ' (창빈안씨묘역, 호국지장사) ▲ 호국지장사 지장전 (지장보살입상) ▲ 창빈안씨 신도비 ▲ 호국지장사 팔상도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이 되면 진하게 생각나는 곳이 있다. 바로 호국(護國)의 신이 봉안 된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顯忠園)이다. 내가 애국심이 유별난 것도 아니요. 가족과 일 가 중에 그곳에 묻힌 이가 있는 것도 아니나 석가탄신일에 그날 본능에 따라 절 투어를 즐기듯 현충일에는 그날에 맞게 현충원을 찾아가 그곳에 깃든 늙은 문화유산과 숲길(동 작충효길)도 둘러볼 겸, 호국의 신을 기리며 그날의 분위기를 누리는 것 뿐이다. 국립서울현충원은 한강과 관악산 사이에 솟은 공작봉 자 락에 넓게 터를 닦았다. 1954년에 조성되어 천하에 흩어진 6.25 전쟁 전사자를 모아 안..
' 6월 맞이 산사 나들이,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지장사(지장사) ' ▲ 호국지장사 지장전(지장보살입상) 국립서울현충원은 호국영령들이 잠든 이 땅의 영원한 성역(聖域)이다. 그러다보니 재미 없고 딱딱하며 어려운 곳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서울에 살고 있어도 학창시 절 소풍이나 백일장으로 가본 것이 고작인 사람이 적지 않으며 그곳으로 나들이를 가자 고 하면 의아해하면서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이들도 많다. 아무래도 나들이나 산책 등으 로 가기에는 왠지 실례가 될 것 같은 무겁고 조심스러운 곳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허나 그것은 현충원의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이다. 그곳은 북한산(삼각산)과 북악 산(백악산), 남산과 더불어 서울의 하늘을 정화시켜주는 듬직한 허파로 숲이 울창해 다 양한 동식물이 의지하..
' 국립 서울현충원, 동작충효길 산책 ' ▲ 국립현충원 6월 6일 현충일이 다가오면 거의 본능적으로 국립현충원(國立顯忠園,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 는다. 그곳에 가족이나 친척이 있어서 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애국심이 대단한 것도 아 니다. 다만 석가탄신일에는 그날 본능에 따라 절을 찾듯이 현충일에는 그에 어울리는 현충원 을 찾아 호국의 신으로 산화한 이들을 기리며 현충일의 분위기를 누리는 것 뿐이다. 현충원이 나라의 성스러운 공간이다 보니 나들이로 가는 것은 생각도 못할 뿐더러 그저 무덤 밖에 없는 재미없고 딱딱한 곳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 서울에 살고 있어도 학생 시절 소풍 으로 간 것이 고작인 사람이 부지기수이며 그곳에 가자고 하면 거의 대부분 '현충원에 나들이를 가자고? 거기 뭐 볼 거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