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김대건 신부 생가 (생가 안채)김대건은 이 땅 최초의 천주교 신부로 1821년 8월 21일 이곳에서 태어났다. 그의 집은 어느 세월이 잡아갔는지 사라지고 없는 것을 1906년 김대건 순교 60주년을 맞아 당시 합덕성당의 주임신부인 크램프가 주변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생가터를 고증했다.1946년 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동상과 순교기념비를 세웠으며, 소나무 군락지를 중심으로 조금씩 천주교 성지가 조성되었으니 그것이 현재 솔뫼성지이다. 솔뫼는 이곳 지명으로 소나무가 뫼를 이룰 정도로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1988년 문화재위원들의 고증과 기와조각 발굴을 통해 그의 생가터임을 확신하여 충남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04년에 생가 안채를 복원 재현했다. 그리고 2014년 8월 15일 프란치스코 교..
충청남도 사진 답사기
2024. 11. 27.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