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북한산둘레길 내시묘역길 2. 북한산둘레길 마실길 돌탑 3. 숙용심씨묘표 4. 북한산둘레길 내시묘역길 북한산초교 입구 5. 내시묘역길 (북한산초교에서 경천군 송금비 구간) 6. 경천군 이해룡 사패지 송금비 (경천군 송금비) 7. 경천군 송금비 주변 8. 경천군 송금비에서 백화사로 이어지는 내시묘역길 9. 200년 이상 묵은 중골마을 느티나무 10. 여기소터 표석 11. 내시묘역길 남쪽 구간 (북한산 램핑장 주변) 12. 북한산둘레길 마실길 북쪽 시작점 13. 마실길 진관천 벼랑길 14. 마실길 돌탑 구간 15. 마실길 느티나무 16. 마실길 돌탑들 17. 마실길 은행나무숲길 18. 영산군 이전 묘역 19, 충희공 영산군 신도비 20. 이종 내외묘와 묘비 (영산군 이전 묘역) 21. 영산군의 손자인 이..
' 북한산둘레길 내시묘역길~마실길~구름정원길 나들이 ' ▲ 마실길에서 만난 은행나무숲길 ▲ 경천군 이해룡 사패지 송금비 ▲ 마실길 느티나무 여름이 막 기지개를 켜던 6월의 첫 무렵, 천하 둘레길의 성지(聖地)로 격하게 추앙받는 북한산둘레길을 찾았다. 이번 둘레길 산책은 북한산성입구에서 시작하여 내시묘역길, 마실길, 화의군묘역, 구름 정원길 북쪽 구간을 거쳐 불광2동에서 그 끝을 맺었다. 이미 여러 번 인연을 지은 곳이 지만 내 마음을 적지 않게 앗아간 곳 중 하나라 그 마음을 찾으러 다시 그들을 찾은 것 이다. 탐방밀도 1위(1㎢당 5만여 명)로 세계 기네스북에도 당당히 올라있는 북한산(삼각 산) 탐방객의 절반 정도가 둘레길 방문자라고 하니 그의 인기가 실로 어마어마하다. ♠ 북한산둘레길 내시묘역길 진관..
' 북한산 진관사 여름 나들이 (진관사계곡) ' ▲ 진관사 경내 ▲ 진관사 독성전과 칠성각 ▲ 진관사계곡 폭포 뜨거운 도가니와 같았던 7월의 끝 무렵, 여름 제국(帝國)의 혹독한 핍박에서 잠시 벗어나 고 싶은 마음에 북한산(삼각산) 진관사계곡과 진관사로 피서 순례를 떠났다. 서울에서 계곡하면 북한산에 안긴 계곡들을 으뜸으로 쳐주는지라 서울에 몇 남지 않은 미 답처(未踏處)인 불광사(佛光寺)계곡으로 가려고 했다. 허나 사람의 마음은 갈대라고 이미 익숙해진 진관사와 진관사계곡으로 마음이 기울면서 오랜만에 진관사로 발걸음을 향했다. 서울 서북부의 중심지인 연신내역에서 일행을 만나 간단히 먹거리를 사들고 서울시내버스 701번(진관차고지↔종로2가)에 의지하여 진관사(삼천사)입구에서 두 발을 내린다. 여기서 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