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삼청동비를 품은 어필각1칸짜리 맞배지붕 비각인 어필각에 소중히 깃들여져 있는 삼청동비는 높이 114cm, 폭 55cm, 두께 33cm의 작은 비석이다. 조성시기는 성수산 산신도 고개를 갸우뚱거릴 정도로 알려진 것이 없는데, 전면에 삼청동 3자가 행초체로 쓰여있고, 글자 안에 주묵을 칠했다. 그리고 그 좌측에 '태조대왕필적' 6자가 추가로 쓰여있다.1904년에 작성된 '운수지'에는 태인현감(정읍 태인면) 손병호가 삼청동비를 상이암 옆으로 옮기고 어필각을 세웠다고 나와있다.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가 상이암에서 기도를 한 인연으로 나라를 세우고 제왕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 기념으로 태조 이성계가 남긴 비석이라고 한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 수준이나 이성계가 이곳과 인연이 있는 것은 거의 사실이다. 2. ..
전라북도 사진 답사기
2024. 11. 12.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