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우당 뒷쪽에 자리한 자주동샘과 자지동천 바위글씨 정순왕후 송씨가 이곳 자주동샘에서 비단을 빨거나 자주색으로 물들여 시장에 내다 팔았다고 한다. 그런 연유로 자지동, 자지동천이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다. 허나 이름이 좀 거시기(?)하여 요즘은 관련 안내문에는 죄다 자주동천이라 나온다. * 조선 중기 학자인 지봉 이수광이 살았던 비우당 낙산을 공원으로 정비하면서 복원한 초가 3간이다. 원래는 북쪽에 있었으나 아파트로 인해 자주동천 앞에 복원했다.
서울 사진 답사기/서울 도심(북촌, 서촌, 인왕산, 중구)
2012. 10. 3.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