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연등회(연등축제), 조계사 나들이 ' ▲ 조계사 8각10층석탑 ▲ 서울연등회 연등 ▲ 봄과 여름의 경계인 5월은 계절의 여왕으로 일컬어진다. 꽃샘추위란 이름으로 4월까지 천하를 어지럽히던 겨울 제국의 잔여 세력이 봄에게 완전히 소탕되면서 세상은 비로소 안정을 되찾는 다. 이때가 되면 전국에서 많은 축제가 산발적으로 열려 나들이객을 참 바쁘게도 만드는데 그 중에는 서울연등회도 있다. 서울연등회(서울연등축제)는 봄 축제의 백미(白眉)이자 불교 축제의 으뜸으로 이제는 천하 제 일의 축제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보통 석가탄신일 1주 전 주말에 열리는데 토요일에는 축제 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연등행렬이 장충동 동국대에서 동대문, 종로를 거쳐 광화문(종로1가) 까지 장엄하게 펼쳐지며, 일요일에는 우정국로..
* 서울연등축제 석가탄신일 1주전에 열리는 서울연등축제는 봄(5월)의 대표적인 축제이자 세계적인 축제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서울연등축제의 백미는 첫날에 열리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조계사까지 이어지는 제등행렬이며, 그 다음날에는 조계사앞 우정국로를 중심으로 전통문화마당이 열린다. 이때는 불교와 전통 관련 다양한 체험과 공연, 볼거리, 이벤트가 열리며, 저녁에는 조계사에서 인사동, 종로2가를 거쳐 다시 조계사로 돌아오는 제등행렬을 연다. * 서울연등축제 등의 위엄 * 서울연등축제 전통문화마당 남쪽 종점 (종각역) * 괘불을 높이 걸고 승무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