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묘당도 이충무공유적으로 인도하는 세동길 묘당도는 고금도에 연륙된 작은 섬으로 충무공 이순신이 명량대첩 이후 수군 본부를 설치해 머문 유 서깊은 곳이다. 묘당도를 가려면 무조건 고금도를 거처야 되는데, 강진에서 고금대교를 건너 고금도로 가거나 완도 에서 신지대교와 장보고대교를 차례로 건너 들어가면 된다. 대중교통은 완도읍내에서 약산면(조약 도, 당목항) 방향 완도군내버스가 1일 20여 회 운행하며, 강진읍 강진터미널에서 약산면(조약도, 당 목항) 방면 강진군내버스가 1일 4회 다닌다. 그들을 타고 세동리에서 내려 1.7km 정도 걸어가면 묘당도 이충무공유적이다. 물론 고금도 중심지 (고금버스정류장)에서 묘당도(충무리)까지 들어가는 완도군내버스가 1일 4회 있지만 운행횟수가 우 울한 수준이라 차라리 세..
' 늦가을 산사 나들이 ~ 고성 연화산 옥천사(玉泉寺) ' ▲ 옥천사 대웅전 ◀ 옥천사 전나무 숲길과 계단 ▶ 옥천사 독성각, 산령각 늦가을이 한참 절정을 쏟아내던 10월 끝무렵에 경남 고성(固城) 옥천사를 찾았다. 마산남부터 미널에서 통영행 직행버스를 타고 고성 북쪽 관문인 배둔에서 내려 개천으로 가는 군내버스를 기다렸다. 차는 거의 1시간 마다 있는데, 마침 20분 뒤에 있다. 차를 기다리기 심심하여 정류장 화단에서 놀고 있는 잠자리를 희롱하며 노닥거렸는데, 화단에 서 놀던 잠자리는 5마리였다. 잡힌 잠자리는 자비를 베풀며 무조건 석방시켰으나 그들은 멀리 가지 않고 주변에서 놀다가 또 내 손에 잡힌다. 그렇게 잡고 풀어주는 것을 반복하여 20여 번 정도 잡았으니 1마리 당 거의 4~5번 나의 거친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