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주차장으로 살아가고 있는 횡성 둔내 철기시대 주거지 유적횡성군 동쪽 끝에 자리한 둔내면, 칼처럼 높이 솟은 뫼들 사이에 포근히 뉘어진 둔내면 중심지에 철기시대 주거지로 보이는 늙은 유적이 전하고 있다. 다른 유적들은 발견된 모습 그대로 땅속에 묻어서 그 위에 풀과 나무를 심고 유적을 알리는 안내문이나 비석을 세우기 마련이나 이곳은 그럴 겨를도 없이 집과 주차장, 농경지에 모두 파묻힌 상태이다. 그리고 주차장 한쪽에 그들을 알려주는 안내문만 달랑 있을 따름이다. 이곳 유적은 '呂'자형 주거지로 규모는 전체 길이 13.52m, 너비 8.7m, 면적은 96평방미터 정도이다. 둔내 지역에서 나온 주거지 유적 중 가장 큰 편으로 다량의 토기 파편과 소량의 철기류, 석기류 등이 나왔는데, 화재나 큰 사고로 집..
강원도 사진 답사기
2025. 2. 21.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