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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의 숨겨진 보석, 장태산 자연휴양림 '


▲  장태산 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숲길


 

한밭이라 불렸던 대전(大田)은 이 땅의 6번째 대도시이다. 너무 빡빡하게 도시화가 이루
어진 서울과는 달리 변두리 태반은 자연 공간으로 남아있는데, 분지 지형인 탓에 계족산
(鷄足山), 식장산(食藏山), 보문산, 장태산, 빈계산 등 쟁쟁한 뫼에 감싸여 있다. 그 뫼
의 품에는 교통이 불편한 산골마을이 아직도 많이 있으며, 만인산(萬仞山)과 장태산에는
천하 어디에 내놓아도 전혀 꿀리지 않는 높은 수준의 자연휴양림이 2개씩이나 있어 여기
가 대도시 대전이 맞나?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그런 대전의 자연휴양림 중 장태산에는 다른 휴양림에는 없는 메타세콰이어 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하여 그들의 매력에 단단히 녹아들었고 1월의 어느 평화로운 날, 그곳으로
미련없이 길을 떠났다.

아침 일찍 도봉동(道峰洞) 집을 나서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대전역에 두 발을 내
렸다. 여기서 쉴 겨를도 없이 대전시내버스 급행1번(원내동↔대전역)을 타고 도마시장으
로 넘어가 30여 분 정도 억지로 시간을 죽이다가 장태산 골짜기로 들어가는 천하 유일의
노선, 대전시내버스 22번(서부터미널↔장안동)에 몸을 싣는다. (지금은 '기성동-장안동'
으로 노선이 크게 단축되어 대전 시내에 들어오지도 않음)

나를 담은 버스는 대전의 주요 간선로인 계백로를 달리다가 가수원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가수원동 시내를 지나니 회색빛 건물만 보이던 차창 밖 풍경은 180도 돌변해 시
골로 바뀌었고, 흑석동(기성동) 이후 첩첩한 산골로 들어서면서 강원도 산골로 순간이동
을 당한 기분이었다. 대도시에서 접한 깊은 산골의 맛은 그윽하고 신선했던 것이다.

그렇게 산골을 파고 드니 장태산의 물을 먹고 자란 장안저수지가 그림 같은 모습을 드러
낸다. 저수지를 지나면 깎아지른 좁은 협곡으로 들어서게 되고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
마중을 나와 휴양림이 지척에 이르렀음을 알려준다. 여기서 한 굽이를 지나면 휴양림 정
류장에 이르고, 정류장 바로 동쪽에 휴양림 정문이 모습을 드러낸다.
버스는 이곳에 나를 뱉어내고 외마디 부릉소리를 남긴 채, 장안동 안쪽으로 총총히 사라
졌다. 장태산의 막다른 산골에 누워있는 장안동은 북쪽으로만 길이 있을 뿐, 나머지 3면
은 싹 산으로 막힌 궁벽한 곳으로 대전에서 가장 깊은 산골이다.


▲  산중에 자리한 장안저수지
겨울 제국이 호수의 아름다움을 시샘했는지 두꺼운 얼음으로 꽁꽁 봉해버렸다.
허나 겨울이 저물고 소쩍새가 울면 호수는 거추장스러운 얼음을 박차고
활짝 기지개를 켤 것이다.

▲ 장태산 자연휴양림 정문 직전 메타세콰이어길
이곳은 휴양림 이전부터 메타세콰이어가 숲길을 이루어 휴양림의 대한 첫인상을
긍정적으로 인도한다.


 

♠  전국 최초의 민간 휴양림이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메타세콰이어 숲을
지닌 아름다운 휴양림, 장태산 자연휴양림 입문

▲  장태산 자연휴양림 정문

대전 서남쪽 변두리에 자리한 장태산(長泰山, 374m)의 북쪽 자락이자 형제산(302m) 서쪽 품에
는 대전의 싱그러운 보석인 장태산자연휴양림이 포근히 둥지를 틀었다.
이곳은 송파 임창봉(1922~2002) 선생이 1972년부터 오랜 세월을 두고 빚은 곳으로 24만 평에
2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휴양림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러다가 1991년 5월 전국 최초의 민간
휴양림으로 세상에 문을 열면서 메타세콰이어를 잔뜩 심어 휴양림을 값지게 꾸몄으며, 1992년
부터 공익사업으로 운영해 오다가 2002년 2월에 대전시에 운영권을 넘겼다. 대전시는 이를 인
수하여 새롭게 손질, 2006년 4월 25일 시립 자연휴양림으로 다시 빗장을 열었다.

휴양림 주변은 가파른 산에 꽁꽁 감싸여 있고 계곡(매노천)이 그 한복판을 지나 경관이 매우
수려하다. 특히 메타세콰이어숲을 지닌 천하 유일의 휴양림으로 이곳에 심어진 메타세콰이어
만 약 6,240그루에 이른다.
대전8경의 일원이자 대전의 대표 관광지 12선의 하나로 격하게 추앙받고 있으며, 이제는 대전
을 넘어 천하 굴지의 휴양림으로 그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휴양림 면적은 약 815,855㎡, 하루 이용 가능 인원은 6,000명 정도이며, 숲속의집, 산림문화
휴양관, 숲속수련장 등의 숙박시설과 숲속어드벤처, 삼림욕장, 생태연못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03년 4월 미국 과학교사인 카슨이 이끼도룡뇽을 발견했는데 그 넓은 아시아에서 유일
하게 이곳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만큼 휴양림의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청정하다
는 뜻으로 휴양림에서는 그들을 귀엽게 포장해 이곳의 캐릭터로 삼았다. (이끼도룡뇽은 대전
주변에서만 발견된다고 함)

▲  장태산 자연휴양림 표석의 위엄

▲  휴양림의 젖줄, 장태산계곡(매노천)


▲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아버지, 송파 임창봉 선생의 흉상(胸像)
송파는 충남 논산(論山) 출신으로 대전에서 건설업을 하면서 이곳에 넓게 숲을 닦았다.
그에게 이곳을 인수받은 대전시는 4년 동안 손질하여 2006년 4월 재개장하였고 숲을
조성한 송파의 업적과 뜻을 기리고자 그가 닦았던 메타세콰이어 숲길에
그의 흉상을 조성해 그를 기린다.

▲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자랑이자 꿀단지, 메타세콰이어 숲길
하늘을 향해 늘씬하게 솟은 메타세콰이어의 높이는 30~40m로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모습이 마치 나무들의 사열식을 받는 기분이다.

▲  계곡(매노천)과 잘 어우러진 메타세콰이어 숲길

▲  메타세콰이어 숲길 (관리사무소 방면)

▲  얼어붙은 생태연못 (북쪽에서 바라본 모습)
연못 중간에 생태 탐방로가 닦여져 있다.

▲  남쪽에서 바라본 생태연못

▲  생태연못 부근에 단아하게 들어앉은 녹수정(綠樹亭)

휴양림 관리사무소를 지나면 이곳의 명물이라는 숲속어드벤처가 나온다. 메타세콰이어 윗도리
와 비슷한 높이로 고가(高架) 식으로 설치된 탐방로로 이를 '숲체험 스카이웨이'라 부르며 그
길의 끝에 철골로 이루어진 스카이타워가 설치되어 있다. 그 타워에 오르면 휴양림 일대와 메
타세콰이어의 꼭대기 부분이 훤히 두 눈에 잡히는데 탐방로의 폭이 좁고, 그 밑이 아찔한 높
이라 통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마치 낭떠러지 위의 낙락장송(落落長松)처럼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메타세콰이어 윗도리를 보
다 가까이서 살펴보라는 의미에서 지은 것이지만 숲과 그다지 어울려 보이지 않는다. 하여 잘
가꾸어진 휴양림의 옥의 티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무리 자연 탐방이라고 하지만 이처럼 싱그
러운 자연 공간에 메타세콰이어가 부담을 가질 정도의 인공물을 굳이 지어야 했는지 의문이다.

* 숲속 어드벤처 이용 시간 : 3~6월, 9~10월은 9시~18시 (7~8월 9~19시, 11~2월 9~17시)
- 폭설과 폭우, 안전점검 등으로 이용시간은 변경될 수 있음


▲  메타세콰이어숲을 가로지르는 숲속어드벤처 숲체험 스카이웨이

▲  숲체험 스카이웨이 정문

▲  숲체험 스카이웨이


▲  아찔한 높이의 숲체험 스카이웨이

▲  스카이타워를 향해 달려가는 숲체험 스카이웨이
난간 밖은 그야말로 천길 허공이라 염통을 제대로 쫄깃하게 만든다. 어린이는 반드시
어른과 동반해야 뒷탈이 없으며, 탐방로에서 절대로 장난을 치면 안된다.

▲  마치 커다란 주차장 건물 같은 스카이타워

타워 꼭대기로 오르는 길은 빙글빙글 돌아가는 구조이다. 길의 폭도 좁고, 길도 오로지 하나
이며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허공의 아찔함은 더해만 간다. 만약 타워에서 사고가 생기거나 고
소공포증으로 발이 얼어붙을 경우 정말 난감하게 된다. 자연휴양림에 썩 어울리지 않는 옥의
티 같은 존재. 나중에 휴양림을 손질할 일이 있다면 스카이웨이와 함께 싹 밀어버렸으면 좋겠
다.


▲  스카이웨이 부근에서 바라본 형제산 능선 (저기까지 올라갔음)


 

♠  장태산 자연휴양림 형제봉 주변

▲  생태연못에서 산림문화휴양관으로 인도하는 메타세콰이어숲길 (1)

생태연못에서 남쪽으로 이어진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오르면 휴양림 숙소로 쓰이는 산림문화휴
양관과 숲속수련장으로 이어진다. 메타세콰이어가 얼마나 많은지 이 구간에도 아낌없이 포진
하여 눈과 마음을 제대로 어루만진다.


▲  생태연못에서 산림문화휴양관으로 인도하는 메타세콰이어숲길 (2)

▲  숲속수련장 매점 앞 메타세콰이어 숲길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매점으로 관리사무소 1층에도 식당 겸 매점이 있다.

▲  숲속수련장

▲  산림문화휴양관


▲  숲속수련장에서 형제산 능선으로 인도하는 메타세콰이어 숲길

휴양림에서 그를 품고 있는 형제산 능선으로 오르는 길은 크게 3가지가 있다. 그중 숲속수련
장에서 오르는 길이 가장 느긋하며, 메타세콰이어도 우거져 있어 풍치가 좋다. 지름길을 원한
다면 생태연못에서 형제바위를 거쳐 가는 길이 있으나 경사가 좀 각박하며, 휴양림 가장 안쪽
에 자리한 숲속의집에서 오르는 길은 경사는 느긋하나 코스가 길다.


▲  숲속수련장에서 형제산 능선으로 오르는 산길
숲속수련장에서 암석식물원을 거쳐 형제산으로 오르는 길은 다소 지그재그이다.
세상살이처럼 각박한 경사의 압박을 줄이고자 그렇게 길을 닦은 것이다.

▲  형제산으로 오르는 길 (1)
끝없이 펼쳐진 저 산길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  형제산으로 오르는 길 (2)

▲  형제산으로 오르는 길 (3)

▲  드디어 도착한 형제산 능선, 그곳에 자리한 8층석탑

형제산 능선에 이르니 뜬금없이 석탑 1기가 마중을 한다. 이곳에 왠 석탑인가 싶어서 살펴보
니 두툼한 바닥돌 위에 얕게 기단을 세우고 그 위에 8층의 탑신(塔身)과 머리장식을 얹혔다.
탑은 특이하게도 8층 짝수를 이루고 있는데, 7층이 아닐까 싶어서 세어보았으나 아무리 봐도
8층이다. (1층을 기단부로 친다면 7층으로 봐도 됨)
탑의 소상한 사연은 알지 못하나 송파 임창봉 선생이 세운 것으로 여겨진다. 그가 아니면 마
땅히 세울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1~4층 탑신에는 꽃무늬가 진하게 새겨져 있으며 기존의 석
탑과는 다른 독특한 양식으로 지금은 별볼일 없지만 100년 이상의 세월이 지나면 20세기 이형
(異形) 탑의 하나로 크게 대서특필될지도 모른다.


▲  형제산 남쪽 봉우리에 자리한 장태루(長泰樓)

형제산 남쪽 봉우리에는 8각형 정자가 세워져 있다. 전망대 역할을 하는 그는 장태산의 이름
을 따서 장태루란 간판을 내걸고 있는데 정(亭)이 아닌 루(樓)를 칭하고 있는 점이 이상하다.
아무리 봐도 '루'급은 아닌데 말이다. 그에 걸맞게 '장태정'으로 이름을 갈았으면 좋겠다.


▲  장태루에서 바라본 장안저수지와 형제산 북쪽

▲  장태루에서 바라본 동쪽 안평산

▲  형제산 정상

▲  형제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쪽 (장태산 방면)
이렇게 보니 정말 강원도나 함경도 산골에 파묻힌 기분이다.


형제산(302m)은 장태산휴양림의 지붕으로 휴양림에서 가장 하늘과 맞닿은 곳이다. 정상에 오
르면 장안저수지와 장태산 정상 등이 시야에 잡히나 주변이 온통 높은 산들 투성이라 조망의
범위는 그리 넓지 못하다.


 

♠  장태산 자연휴양림 마무리

▲  세모처럼 솟아난 형제산 붙임바위

형제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면 온갖 막돌이 신세를 지고 있는 붙임바위가 나온다. 지나
가는 사람들이 소망을 담아 붙이거나 심심풀이로 붙인 돌들이 더덕더덕 붙어있어 붙임바위란
이름을 지니게 되었는데, 여기서 서쪽으로 내려가면 휴양림이며 북쪽으로 내려가면 형제산의
제일 북쪽 봉우리이자 장안저수지를 호수로 품고 있는 팔마정으로 이어진다.
팔마정은 중간에 출렁다리를 건너야 되는데, 그곳까지 가보고 싶었으나 산길에 덜 녹은 눈과
얼음이 가득하여 몸도 사릴 겸, 욕심을 곱게 접어 하늘로 날려보내고 휴양림으로 내려갔다.
겨울 산행에는 그저 안전이 최고지. 팔마정은 아쉽지만 언제가 될지 모를 다음이란 인연에 맡
기면 된다.


▲  형제바위 조망대

정상에서 휴양림으로 조금 내려가면 깎아지른 벼랑 위에 아슬아슬하게 몸을 걸친 형제바위 조
망대가 나온다. 이곳은 형제바위 윗쪽으로 여기에 올라서면 바로 밑으로 장태산자연휴양림 전
체가 조금의 숨김도 없이 속시원하게 펼쳐진다. 휴양림 전체를 사진에 담고 싶다면 꼭 이곳을
찾기 바란다.


▲  형제바위 조망대에서 바라본 휴양림과 장태산의 첩첩한 산줄기

▲  장태산 산골에 깊게 묻힌 장안동 안쪽

▲  형제바위 (바위는 접근 불가)
형제산을 비롯한 장태산의 명물바위로 그의 모습이 마치 형제처럼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라 하여 형제바위라 불린다. 그를 제대로 보려면
밑에서 봐야 되나 수목의 방해가 적지 않다.

▲  형제바위에서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가파른 산길

▲  승려 머리 석불과 2기의 석등

산을 내려오니 승려 머리를 지닌 석불(또는 승
려상)이 나를 맞는다.
이곳에 왠 석불인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살펴
보니 두 손으로 동자승 하나를 안고 있고, 벌
거벗은 다른 동자승은 그의 오른팔을 붙잡고
있다. 즉 아기를 안고 있는 어미와 같은 인자
한 모습이다.
기존의 석불 양식과는 많이 다르지만 휴양림을
지은 송파 임창봉 선생이 세운 것으로 여겨지
며 석불 좌우에는 무궁화가 새겨진 석등 2기가
그의 주변을 밝혀준다.

▲  동자승을 안고 있는 석불의
감동적인 모습


▲  야생화원
석불 가까운 곳에 야생화의 보금자리인 야생화원이 있다. 허나 혹독한
겨울 제국에서 영혼까지 털린 상태라 화원에는 황량함만이 가득하다.

▲  야생화원 내부

야생화원을 끝으로 진지하게 진행된 장태산자연휴양림 산책은 마무리가 되었다. 비록 휴양림
의 깊숙한 부분과 그를 품은 장태산까지는 살피지 못했지만 휴양림의 어지간한 부분은 다 살
폈으니 그리 아쉬움은 없다. 게다가 이렇게 아름다운 현장은 한번에 몽땅 보거나 한번만 오고
말 것이 아니라 다음에 또 오게끔 약간의 아쉬움을 남겨야 다시 인연이 생길 것이다.
봄이나 늦가을에 오면 아름다움에 젖은 휴양림의 진면목을 제대로 누릴 수 있건만 한겨울에
인연이 닿아 이렇게 다소 아쉬운 나들이가 되었다. 허나 겨울에 잠긴 휴양림의 모습도 제법
아름다웠다. 겨울도 이런데 봄과 늦가을은 오죽하랴.

휴양림 정류장으로 나오니 시간은 벌써 15시가 되었다. 마침 버스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 정
류장에서 시간을 죽이고 있으니 장태산휴양림과 바깥 세상을 이어주는 대전 22번 버스가 다가
와 활짝 입을 벌린다. 평일이라 장안동과 휴양림 수요는 거의 없어 한산한 상태로 속세로 나
왔다.
이렇게 하여 장태산자연휴양림 겨울 나들이는 대단원의 막을 고한다. (이후 내용은 생략)

※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찾아가기 (2018년 7월 기준)
* 대전역(대전역 동광장, 역전시장, 목척교)과 1호선 중앙로역(6번 출구), 1호선 서대전네거
  리역(3번 출구), 도마시장, 가수원시장에서 대전시내버스 200번을 타고 흑석네거리나 기성
  농협 하차 → 흑석
  네거리나 기성농협에서 장안동으로 가는 22번 시내버스(30~50분 간격)로 환승
* 숲속의집과 산림문화휴양관에서 1박을 머물 수 있다. 그 외에 야영장도 있으며 자세한 정보
  (이용료)는 아래 장태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참조한다.
* 소재지 :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동 산46 (장안로 461 ☎ 042-270-7883)
* 장태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는 아래 사진을 클릭한다. (숲속의집과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이용 정보와 이용료, 숲체험 프로그램 정보가 있음)


▲  꿈 속의 별천지 같은 장태산자연휴양림을 뒤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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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일 - 2018년 7월 11일부터
* 글을 보셨으면 그냥 가지들 마시구 공감이나 추천을 흔쾌히 눌러주시거나 댓글 몇 자라도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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