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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의 즐거운 향연 속으로, 인왕산 개나리동산 ③ <개나리동산 위쪽 부분, 해골바위, 모자바위>
도봉산고양이 2026. 4. 27. 00:30
1. 인왕산 개나리동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하
개나리들의 즐거운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개나리동산 너머로 안산(295.9m)이 시야에 들어온다. 안산
과 인왕산은 무악재를 사이에 두고 있는데, 안산에도 개나리들이 많이 뿌리를 내렸으나 강인한 협동심
을 보이며 크게 자리한 인왕산 개나리동산에 비해서는 많이 떨어진다.

2. 개나리동산의 제일 윗쪽 부분 (해골바위 방향)
개나리동산 전망대에서 해골바위, 선바위, 인왕산 한양도성으로 올라가는 산길이다. 산길 좌우로 개
나리들이 온 세상을 노랗게 물들일 기세로 무성한데,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풍경 사진이나 인증
샷을 꼭 담는 편이다. 특히 단체(산악/도보 동호회, 아줌마들)들은 사진을 찍느라 여기서 꽤 시간을 지
체한다. 그만큼 속인들의 마음을 크게 들었다 놓는 상큼한 곳이다.

3. 개나리동산의 제일 윗쪽 부분 (개나리동산 전망대 방향)


4. 삼삼하게 자리한 개나리들과 그 너머로 보이는 안산


5. 인왕산 해골바위
개나리동산 제일 위쪽 부분을 지나면 해골바위가 마중을 나온다. 그는 해골처럼 생겼다고 해서 그런
이름을 지니게 되었는데, 해골보다는 깨진 투구나 구멍난 복면 같은 모습이다.

6. 해골바위 밑에서 선바위로 내려가는 벼랑길
해골바위 밑도리로 바위 벼랑길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벼랑길은 100여m 정도 이어져 있는데, 여
기서 바라보는 서울 도심 조망이 꽤 일품이며, 이 길을 내려가면 선바위와 인왕사로 이어진다.

7. 해골바위 주변에서 바라본 모자바위
마치 모자나 투구를 쓴 사람 같은 모습으로 바위 자체가 각박한 벼랑이라 접근이 통제되어 있다.


8. 해골바위의 뒤통수
해골바위는 앞모습과 뒷모습이 너무 다르다. 해골바위란 이름이 어색할 정도로 말이다. 바위 윗도리
로 접근이 가능하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르락 내리락을 했는지 길이 반질반질하다. (바위에 패인
자국들은 바위 접근을 위해 인위적으로 닦여진 것임)

9. 해골바위에서 인왕산 한양도성으로 인도하는 산길
인왕산 개나리동산은 여기까지 개나리를 확장시켰다. 즉 이곳이 개나리동산에서 가장 하늘과 가까운
곳이다.


10. 해골바위 위쪽 부분
해골바위는 조망 맛집이다. 이곳에 올라서면 인왕산 남쪽 자락과 선바위 주변, 서울 도심(종로구, 중
구), 남산, 안산, 서대문구, 마포구, 동대문구, 영등포구, 관악산, 삼성산 등이 흔쾌히 시야에 들어온
다.
해골바위를 올라서면 이렇게 내려가는 부분이 있는데, 밑으로도 주름진 바위들이 펼쳐져 있다. 허나
그들 밑으로는 바위 벼랑이라 더 내려갈 수 없으며, 다시 왔던 길로 나와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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