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련사 삼성각 삼성각은 정면 2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집으로 삼성각이란 이름에 맞지 않게 산신도와 칠성도(치성광여래)만 봉안되어 있 다. 2. 청련사 산신각 산신각은 경내에서 가장 하늘과 가까운 건물로 1907년에 조성된 산신도와 독성도가 들어있다. 즉 청련사는 산신이 삼성각 과 산신각 2곳에 봉안되어 있어 산신을 꽤 높이 치고 있음을 알려준다. 3. 청련사 원통암(원통전) 원통암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집으로 원래는 청련사의 부속암자였다. 지금은 청련사의 완전한 일원으로 원통암 의 중심 건물에 걸맞게 구한말에 조성된 석불좌상과 여러 탱화들이 봉안되어 있다. 4. 원통암 독성탱 1907년(정미년) 4월에 조성된 독성탱으로 독성(나반존자)과 그의 활동 무대인 천태산이 그려져 있다. 그..
1. 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아미타3존상) 청련사 큰법당에는 이곳에 대표 보물인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잘생긴 외모를 지닌 그는 부드럽고 단아한 이국적인 얼굴과 y자 형태로 분명하게 표현한 귀의 상/하각, 볼링핀 형태의 명확한 귓구멍, 당당하고 균형 잡힌 신체, 왼쪽 가슴에서 머플러처럼 너풀너풀거리며 늘어진 띠 주름과 어깨의 잘게 늘어진 주름 사이로 조그맣게 표현된 Ω형 주름, 승각 기를 돌돌 말아 단단하게 묶은 띠 매듭과 자락, 그리고 양 무릎에 수평으로 표현된 힘 있게 눌러 찍은 듯한 골깊은 주름, 오 른쪽 발목을 덮어 내린 넓은 ‘八’자 모양 띠 주름 등의 양식에서 1274년에 중수된 서울 개운사 아미타여래좌상이나 1280년 에 중수된 서산 개심사 아미타여래좌상, 13세기 전반으로 ..
1. 국화리 소나무 국화2리 청련사입구 정류장에서 청련사로 가다보면 큰나무라 불리는 국화리 소나무가 마중을 한다. 강화군 보호수로 지정 된 그는 약 200년 정도 묵은 것으로 높이 10m, 나무둘레 1.8m 덩치의 잘생긴 소나무이다. 2. 청련사 느티나무 고려산 동쪽 자락에 안긴 청련사로 들어서면 오래된 느티나무와 은행나무가 사이 좋게 마중을 한다. 겨울 제국에게 모든 것 이 털린 채, 애타게 봄의 해방군을 열망하는 느티나무는 약 350년 정도 묵은 것으로 높이 32m, 나무둘레 4.3m이다. (1982년 10월에 강화군 보호수로 지정됨) 3. 청련사 은행나무 느티나무 주변에 자리한 은행나무는 150여 년 묵은 것으로 높이 28m, 나무둘레 4.2m이다. 절을 들어서기가 무섭게 늙은 나 무들이 마중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