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사 사리탑 조계사 불교중앙박물관 북쪽에 자리한 사리탑으로 1930년에 왜식으로 세웠다. 2009년 9월 오대산 월정사 8각9층석탑을 모델로 한 8각10층석탑을 세우면서 이 탑은 완전 구석진 이곳으로 밀려났다. * 사리탑 주변 산책로 (불교중앙박물관 북쪽) * 서울연등축제 제등행렬에 쓰인 등들 * 조계사 경내에 자리한 수송동백송 (천연기념물 9호) 백송은 중원대륙이 고향으로 이 땅에 남아있는 오래된 백송은 모두 조선시대에 중원에서 넘어온 것이다. 중원을 오가던 사신들이 가져와 심은 것들인데, 지금은 이곳 백송 외에 재동 백송, 이천 백송, 예산 추사고택 백송, 고양 송포 백송 정도만 남아있다. 조계사에 있는 수송동 백송은 나이가 500년 정도 된 것으로 여겨진다. * 수송동 백송 옆에 자리한 천진불
' 서울 도심 속의 꿀단지, 북촌(北村) 산책 (재동, 가회동, 정독도서관, 안국동 일대)' ▲ 북촌문화센터 북촌(北村)은 서울 도성(都城)의 북쪽 지역으로 경복궁(景福宮)과 창덕궁(昌德宮) 사이를 일 컫는다. 이 지역은 가회동(嘉會洞)을 중심으로 삼청동(三淸洞). 계동(桂洞), 안국동(安國洞) , 재동(齋洞), 소격동(昭格洞), 팔판동(八判洞), 원서동 등에 걸쳐있으며, 경복궁 서쪽은 따 로 서촌(西村)이라 불렀다. 북촌 지역은 조선시대 때 왕족과 사대부(士大夫)를 비롯하여 돈 꽤나 주무르던 부자들이 주류 를 이루며 살던 오늘날의 강남(江南) 같은 곳이다. 조선 초기부터 형성되었지만 조선 초/중기 시절에 한옥은 남아있는 것이 없고, 조선 후기(19세기~20세기 초반) 한옥을 시작으로 왜정(倭 政)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