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도권 고구려 유적의 성지, 용마산~망우산 나들이 ' ▲ 용마산1보루 봉우리와 서울 시내 용마산은 아차산(峨嵯山, 295m)의 일원으로 한강에서 중랑구 북쪽까지 이어진 아차산 산줄기의 중간을 맡고 있다. (북쪽은 망우산이 맡고 있음) 아차산에서 가장 하늘과 가까운 봉우리로 용마봉(龍馬峰), 장군봉(將軍峯)이라 불리기도 하며, 봉우리가 커서 대봉(大峰)이란 별칭도 지니고 있었다.광진구와 중랑구(中浪區), 그리고 중랑구와 구리시(九里市)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서울 동부와 동북부, 동남부 지역과 구리, 남양주, 하남 지역을 훤히 조망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고구려(고구리)와 신라(新羅)가 보루를 주렁주렁 달며 애지중지 했다. 또한 아..

1. 용마산1보루 봉우리와 서울 시내 2. 긴고랑공원 3. 용마산 남쪽 능선길 4. 용마산 남쪽 능선에서 바라본 아차산의 부드러운 산줄기 5. 용마산 남쪽 능선에서 바라본 광진구와 중랑구, 동대문구, 성북구, 인왕산, 북악산(백악산), 북한산(삼각산) 등 6. 용마산1보루 7. 용마산1보루에서 바라본 광진구, 송파구, 강동구, 강남 지역, 남한산, 대모산 등 8. 용마산1보루~2보루 구간에서 바라본 천하 (용마산1보루, 광진구, 성동구, 송파구, 강남구, 우면산, 관악산 등) 9. 용마산2보루 남쪽 오르막길 10. 용마산2보루 11. 용마산2보루에서 바라본 천하 (아차산, 긴고랑, 광진구, 송파구 지역 등) 12. 용마산2보루 북쪽에서 바라본 천하 (용마산 서쪽 능선, 중랑구, 동대문구, 성북구, 북한산..
1. 아차산 긴고랑 이번 아차, 용마산 나들이는 아차산과 용마산 사이에 자리한 긴고랑에서 시작했다. 긴고랑은 아차산과 용마산이 빚은 아차 산의 대표급 자연산 계곡으로 하류에는 인공이 좀 가해지긴 했으나 수량이 많고 자연산 부분도 적지 않아 여름에는 피서의 성지로 격하게 추앙을 받는다. 아랫 사진의 장소는 긴고랑계곡 직전으로 여기서 용마산1보루와 2보루를 잡으러 용마산으로 올라갔다. 2. 긴고랑에서 용마산1보루, 용마산 정상으로 인도하는 산길 용마산 남쪽 능선으로 이어지는 이 구간은 경사가 좀 각박하다. 하여 흥분한 경사를 조금 순화시키고자 일부 구간에 계단길 을 닦았다. 3. 용마산 남쪽 능선에서 바라본 아차산 산줄기 지금은 용마산과 아차산을 따로 보고 있지만 용마산도 원래 아차산의 일원이다. 4. 용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