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속초 설악동 소나무 설악산국립공원 사무소(설악산국립공원 설악동 탐방안내소) 앞 교차로에 있는 설악동 소나무는 500~ 600년 정도 묵은 늙은 소나무이다. 높이 17m, 가슴 높이 둘레 4.03m, 밑동 둘레 5.8m에 큰 나무로 가지는 동서로 16m, 남북 19m 정도 퍼져 있다. 지상 2.5m 부근에서 줄기가 3개로 갈라졌는데, 그중 양쪽 2개는 죽었고, 가운데 줄기만 살아 남아 나무를 유지한다. 설악동을 상징하는 나무로 마을을 지켜주는 서낭나무로 애지중지되었으며,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당제를 올려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다. 또한 나무 옆에 돌을 쌓으면 오래 산다는 이야기가 있어 소나무 그늘에는 사람들이 쌓아놓은 돌무더기들이 마를 날이 없었다. 허나 소나무 주변 도로 개설 등으로 돌 무더..
' 서울 도심의 포근한 뒷동산, 남산(南山) 나들이 ' ▲ 한양도성 장충동 지구 ◀ 남산 N서울타워 ▶ 한양도성 백범광장 구간 ▼ 남산 정상에서 바라본 도심 나의 어린 시절 진한 추억이 서려있는 서울의 포근한 뒷동산 남산, 문득 그의 품이 그리워 꼬마 시절의 흐릿한 추억도 잠시 소환해볼 겸, 간만에 남산을 찾았다. 남산으로 오르는 길은 정말 다양해서 취향에 따라 골라 잡으면 된다. 이번에는 나의 첫 동 네였던 약수동(약수역)에서 남산 나들이의 첫 단추를 여밀었는데, 약수역과 동대입구역(장 충동) 중간 고개 정상부에 두 골목길(동호로17길, 동호로20길)과 만나는 4거리가 있다. 그 왼쪽(남쪽) 골목길(동호로17길)에 남산으로 이어지는 한양도성이 눈짓을 보낸다. ♠ 한양도성(漢陽都城) 장충동 지구 - 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