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대정읍 하모리 신령수(신령물)대정읍내 하모리교차로 남쪽에는 신령수라 불리는 용천수 샘터가 있다. 이 샘터는 대정읍내에서 운진항으로 이어지는 도로(최남단해안로) 서쪽 길가에 자리잡고 있는데, 조선 후기부터 있던 지역의 명물 샘터로 조선 영조 시절에 이곳을 지나던 풍수가가 물을 마셔보고는 '물맛이 무지하게 좋네. 마치 신령이 보내준 물 같구나' 하여 신령수(신령물)란 근사한 이름을 지니게 되었다. 화산의 뜨거운 놀이터였던 제주도는 현무암 피부로 이루어져 있어 수분이 진득하게 모이기 힘들다는 함정이있다. 하여 제주도에 있는 계곡과 하천은 대부분 메마른 모습을 보인다.그렇다면 현무암 피부가 다 빨아들인 수분은 어디로 가는걸까? 그들은 지하로 내려가 어둠의 경로를 타고 상당수 바닷가로 빠진다. (내륙에도 그..
1. 의림지 한복판에 두둥실 떠있는 순주섬 2. 의림지 북쪽 둑방길에서 바라본 푸르른 의림지 3. 의림지 동쪽 둑방길에서 바라본 의림지 4. 우록정 의림지 동쪽 둑방에는 우록정이 자리해 있다. (서쪽 둑방에는 경호루, 남쪽 둑방에는 영호정이 있음) 의림지 축조설 중 우록 의 축조설이 있는데, 그는 돌봉재에서 살았다고 전하며 그의 유적으로는 우록당 옛터와 우물인 우록정, 그리고 가야금을 탔 다는 제비바위 등이 있다. 제천시는 2007년 의림지 명소화 사업으로 우록의 예술혼을 기리고자 의림지 동쪽 둑방에 6각형 정자를 짓고 우록정이라 했 다. 그렇다고 이곳이 우록당의 옛터는 아니다. 5. 우록정에서 바라본 의림지 6. 우록샘 표석 우록샘은 우록이 이용했다는 샘터이다. '조선환여승람'에는 우록정이 의림지 동북..
* 포천 백운산 흥룡사 백운계곡에 자리한 흥룡사는 신라 후기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한다. (확실한건 아님) 조선 초에는 왕실의 복을 기원하는 88개 자복사의 하나로 천태종에 속하기도 했으며, 세조가 어필족자를 하사했다고 전한다. 1638년 중수를 벌였고, 1922년 흑룡사로 이름을 갈았다가 얼마 안가서 지금의 흥룡사로 이름을 바꿨다. 오랜 내력에 걸맞지 않게 절은 작으며, 고색의 내음은 경내 동쪽에 있는 조선 후기 승탑(석종형, 팔각원당형) 2기 외에는 맡아볼 수 없다. * 흥룡사 삼성각 * 삼성각에서 바라본 경내 * 흥룡사 샘터 * 흥룡사 대웅전 * 흥룡사 승탑 - 승탑 3기 가운데 석종형 1기와 팔각원당형 1기가 조선 후기(17~18세기) 승탑이다. * 왼쪽 석종형승탑은 1781년에 조성된 묘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