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등사 진신사리보탑 현등사 보광전에는 석가여래의 사리를 머금은 조그만 3층석탑(진신사리보탑)과 지장시왕도, 신중도, 동종 등의 오래된 문 화유산이 깃들여져 있다. (내부 관람 가능) 진신사리보탑 1층에 깃든 석가여래의 사리와 사리장엄구는 원래 현등사3층석탑 뱃속에 있던 것으로 수정사리병과 은으로 된 원통형 사리기로 이루어져 있다. 원통형 사리기에 '성화6년(1470년) 원당인 현등사 탑을 고쳐 짓고 사리 5매를 봉안했으며, 대시주는 대방부인인 송씨와 그 의 딸, 길안현주 이억천, 절충장군 중추부첨지사 구수영이다' 란 명문이 새겨져 있어 고맙게도 조성시기와 시주자의 이름을 알려주고 있다. 그들 중 구수영은 세종의 아들인 영응대군의 사위이다. 이렇게 왕실의 지원으로 3층석탑을 중건하고 탑 속에 석가여래..
1. 운악산이 빚은 일품 계곡, 현등사계곡(현등사골) - 현등사 불이문 직전 2. 현등사 불이문 직전 숲길 3. 현등사 불이문 불이문을 지나 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현등사 경내에 이른다. 4. 불이문 직전에서 운악산 정상으로 인도하는 숲길 저 숲길로 들어서 1시간 20~40분 정도 오르면 운악산 정상(해발 936m)에 이른다. 중간에 운악산의 일품 폭포로 꼽히는 무 지개폭포가 있으며, 현등사 이후 구간은 아직까지 미답의 길로 남아있다. 5. 불이문에서 경내로 인도하는 계단길 6. 현등사3층지진탑 (하판리 지진탑) 불이문에서 경내로 인도하는 계단길 중간에 지진탑이라 불리는 키 작은 3층석탑이 있다. 그는 보조국사 지눌이 현등사를 크게 일으켜 세웠을 때 땅의 기운을 진정시키고자 세웠다고 전하며, 그래서 이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