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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운사 앞 호제에 가득 핀 백련

김제 청운사는 전주 덕진공원과 함께 전북 지역의 대표 연꽃 성지로 꼽힌다. 이곳은 하얀 백련을 주로 다루고 있는데, 경내
에 있는 하소백련지와 절 입구에 펼쳐진 호제에 백련을 가득 심어 그야말로 백련의 조촐한 세상을 이루고 있다.

백련이 한참 물이 오르는 7월 말 정도에 하소백련축제를 열고 있는데, 교통편은 군산시내에서 군산시내버스 36, 37번이 합

쳐서 1시간 간격으로 절 입구를 오가며, 김제시내에서 김제시내버스 23번(김제역 경유)이 3회 정도 오간다. 그리고 익산시

내버스 13번과 17번(익산역 경유)이 1시간 정도 간격으로 오가며, 대청리 대신에서 내려 10여 분 걸으면 된다.

 

2. 드넓게 펼쳐진 호제, 그 저수지를 가득 메운 백련의 푸른+하얀 물결

 

 

3. 호제에 장대하게 닦여진 백련의 세상

 

4. 하얀 피부의 연화정토 청하산 청운사 표석

 

5. 호제를 가득 메운 백련의 거대한 물결

 

 

 

 

6. 하얀 빛깔을 도도하게 드러낸 어느 백련

 

7. 백련들이 닦여진 논두렁 (호제 안쪽)

 

8. 연잎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백련들
이곳을 비롯한 청운사 일대에는 오로지 백련만 있다. (홍련과 수련은 없음)

 

9. 백련 논두렁길

 

10. 무수히 피어난 백련들

호제에는 백련이 별로 없었으나 호제 안쪽 논두렁에는 백련들이 가득했다. 연분홍 홍련도 좀 섞여있으면 좋으련만 마치
백 티비처럼 
하얀 연꽃 일색이니 조금은 식상한 기분이다.

 

11. 활짝 미소를 보이는 백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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