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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릉 반송댁

초당동유적 북쪽 소나무숲에는 반송댁이라 불리는 반듯한 한옥이 있다. 그는 언제 지어졌는지는 전

하지 않으나(19세기로 여겨짐) 원래 초가였던 집을 1940년에 기와집으로 개조했는데, 집 앞에 반송

(지금은 사라짐)이 있어서 반송댁이라 불렸다.

본채와 아래채가 'ㄱ' 구조로 배치되어 있으며, 아래채 앞 담장은 남녀의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하고 시

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했다. 본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겹집이며, 안채와 사랑채 중간에 칸막이를

설치하여 서로를 철저히 구분했다.

아래채는 본채의 부엌 앞쪽에서 'ㄱ' 자형으로 이어져 있으며, 아래채 측면에는 맞배지붕를 지닌 판벽

곳간채가 있다. 그리고 사랑방 뒷마당에는 사당이 있다.

 

개인 집이긴 하나 지금은 거의 빈 집으로 있으며, 내가 갔을 때는 대문이 굳게 닫혀져 있어서 내부로

들어가지는 못했다. 허나 담장이 낮아서 밖에서 보일 것은 다 보인다.

 

2. 대문 옆 담장 너머에서 바라본 본채와 아래채

 

3. 반송댁의 뒷모습 (북쪽에서 바라본 모습)

 

4. 솔내음이 가득 깃든 반송댁 북쪽 소나무숲 (강릉 초당동)

 

강릉반송댁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58번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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