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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이암능선에서 바라본 우이암(관음봉)의 위엄

도봉산의 남쪽 끝 봉우리인 우이암(해발 542m)은 아주 잘생기고 위엄도 대단한 바위 봉우리이다. 대

자연 형님이 억겁의 세월을 두고 빚은 대작품으로 약 2억 년 전인 중생대 쥐라기 중엽 시절에 일어났

던 대보조산운동으로 도봉산 산줄기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바람과 비 등이 계속 산을 깎고 다듬으면

서 산 정상부는 화강암이 노출된 채 바위산이 되었고, 그것이 지금에 도봉산이 되었다는 것이다.

 

도봉산은 서울 근교의 대표적인 화강암 바위 뫼로 자운봉과 선인봉, 만장봉, 신선대, 칼바위 등 걸출

한 바위와 암봉(岩峰)이 즐비하며, 우이암(관음봉)도 바로 그중의 하나로 대자연이 신과 동물 사이에

서 어정쩡하게 자리만 축내는 인간들의 손길을 꺼렸는지 완전히 난공불락의 요새로 지어놓았다. 허

나 그렇게 단단하게 만들었음에도 하늘과 가까워지고 싶은, 봉우리를 정복하고 싶은 인간의 어쩔 수

없는 본능 앞에 결국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2. 우이암능선에서 바라본 천하

도봉산의 첩첩한 남쪽 산주름 너머로 도봉구, 노원구, 수락산, 불암산, 강북구, 중랑구, 성북구, 동대문
구, 아차산 산줄기, 구리시, 남양주시 지역이 앞다투어 두 망막에 들어온다.

 

3. 우이암능선에서 바라본 도봉산 지붕들과 의정부시, 수락산

우이암능선은 우이암(관음봉)을 끼고 있는 능선이다. 도봉산의 남쪽 끝 능선으로 보문능선과 도봉산

주능선과 이어지며, 능선에 바위 구간이 많다. (우이암능선도 관음봉능선으로 이름을 변경해야 됨)

 

4. 우이암능선에서 바라본 천하

바로 앞에 볼록 나온 산줄기가 보문능선이다. 그런 능선 너머로 도봉산의 동쪽 및 남쪽 산주름과 도봉

구, 노원구, 수락산, 의정부시가 시야에 들어온다.

 

5. 서울 시내를 굽어보는 우이암(관음봉)

마치 투구를 쓴 사람이 비스듬히 서서(또는 기대어 서서) 바라보는 모습 같다.

 

6. 우이암능선에서 바라본 오봉산

오봉(해발 660m)은 오봉산이라 불리기도 한다. 우이령 북쪽 봉우리로 도봉산이나 송추에서 접근하면

된다. (바로 밑에 있는 우이령에서는 접근 불가)

 

7. 우이암능선에서 바라본 도봉산 주능선과 도봉산의 지붕들(칼바위,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

 

8. 우이암능선에서 바라본 서쪽 방향 <우이령과 북한산(삼각산)의 북쪽 뒤통수 부분>

 

도봉산 서울 도봉구 도봉동 산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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