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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진포해변(화진포해수욕장) 남쪽 부분

화진포(화진포호) 동쪽에 자리한 화진포해변은 동해바다를 따라 길게 누워있는 1km에 상큼한 해변

이다. 해파랑길49코스(거진항~통일안보공원, 12.3km)가 해변 옆구리를 지나가며, 해변 남쪽에는 응

봉 산줄기가 있다. 그리고 해변 북쪽 바다 너머로는 금구도란 작은 섬이 띄워져 있는데, 그 섬에는 고

구려의 광개토태왕릉이라고 잘못 전해지고 있는 오래된 유적이 있다. (금구도는 통제구역)

 

2. 바다 파도와 해변 모래와의 잔잔한 속삭임 현장, 화진포해변 (해변 남쪽 부분)

 

3. 동해바다를 향해 살짝 구부러진 화진포해변 (해변 남쪽 부분)

 

4. 화진포 김일성별장 (화진포의 성)

화진포해변 남쪽 끝이자 화진포 남쪽 호수의 동쪽 언덕에는 김일성별장이라 불리는 2층 건물이 있다.

이 집은 화진포에 전하는 높은 작자(이승만, 이기붕, 김일성)들의 별장 중 하나로 캐나다 선교사인 셔

우드홀 부부가 독일 건축가인 베버에게 의뢰하여 1938년에 장만한 집이다. 원래 그들의 별장은 원산

해변에 있었으나 왜정이 1937년 원산 바닷가에 있던 외국인 휴양촌을 강제로 밀어버렸다. 하여 많은

별장이 화진포로 내려와 안착을 했다.

 

1945년 이후에는 북한 괴수인 김일성이 접수하여 1948년부터 1950년까지 별장으로 삼았으며, 여기

서 김정일이 어린 시절을 팔자좋게 보냈다고 전한다. 허나 6.25 시절에 파괴되었으며, 그런 상태로 오

랜 세월 버려졌다가 2006년 5월 현재 모습으로 손질하여 화진포의 주요 명소로 내세우고 있다.

건축 당시 회색돌로 지어졌는데, 해안 벼랑 위 송림 속에 자리하고 있어서 마치 유럽의 오래된 성 같

은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화진포의 성'이란 별칭을 지니고 있다.

 

내부 관람은 유료로 이승만별장과 이기붕별장, 김일성별장을 싹 볼 수 있는 통합 입장권을 구입하면

된다. 별장 내부에는 김일성 시절 집무실과 침실이 재현되어 있으나 딱히 오래되거나 특별한 볼거리

는 없으며, 별장에서 바라보는 화진포와 화진포해변 조망이 아주 일품이다.

 

5. 김일성별장의 빛바랜 흑백사진

김일성의 아들인 김정일과 소련군 제25군 정치사령관인 리베데 소장의 아들과 같이 찍은 것이다. 정

확한 촬영시기는 전하는 것이 없으나 대략 김정일이 6세 미만 시절로 보고 있다.

 

6. 김일성별장 내부

북한 괴수 김일성의 집무실과 침실을 재현했다. 허나 여기에 있는 건물은 다들 재현 수식용일 뿐, 그

시절 유물은 없다.

 

7. 김일성별장에서 바라본 화진포와 화진포해변

김일성별장은 이승만별장, 이기붕별장보다 자리가 훨씬 좋다. 두 이씨의 별장은 화진포호 주변 평지와

소나무숲에 있어 화진포 호수를 보기에는 좋지만 바다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김씨의 별장은 바다가

보이는 해안 언덕에 자리해 있어서 화진포해변과 바다 조망에 아주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화진포호와

태백산맥의 장대한 산줄기까지 싹 시야에 들어온다.

 

8. 김일성별장에서 바라본 화진포와 화진포해변, 금구도

 

화진포의성 김일성별장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화포리 6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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