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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전통문화공원 연못(주역지)

귀여운 모습의 녹색 연잎들이 너른 연못을 가득 메우고 있고, 그 사이로 홍련과 백련이 고개를 들며
어여쁜 미소를 보인다.

 

2. 연꽃의 즐거운 향연, 전통문화공원 연못(주역지)

 

3. 녹색 연잎 사이로 살짝 고개를 내민 홍련

 

4. 녹색 연잎과 홍련들, 그리고 심청 모형상

 

5. 입을 굳게 닫은 홍련

 

6. 주역지를 중심으로 펼쳐진 전통문화공원

 

7. 연꽃 식구들로 가득 찬 연못(주역지)과 그 앞에 보이는 토끼와 거북이 모형상

 

8. 다시 선바위관광지로 (영양산촌생활박물관~석문교 구간 숲길)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을 둘러보고 군내버스를 타고 영양읍내로 들어가려고 했다. 경북 영양은 이번이
첫 인연으로 영양읍을 찍고 재산, 봉화를 거쳐 영주로 넘어갈 생각을 했는데, 버스 시간을 전날에 확
인하여 그 시간에 맞춰 박물관 정류장으로 나와 차를 기다렸으나 이상하게도 통과 예상 시간을 20분
이 초과되도록 오지 않는 것이다.

영양군청 홈페이지에 나온 버스시간표가 잘못된 것인지 그날 따라 버스 운행에 변수가 생겨 그렇게
된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상태이다. 하여 영양읍내를 포기하고 다시 박물관으로 들어서니 그제서야 읍
내 방면 군내버스가 무심히 지나가는 것이다. 이 허탈감 ㅠㅠ

하여 영양읍은 다음으로 영양산촌생활박물관~석문교 구간 숲길을 통해 다시 선바위관광지로 돌아왔
다.

 

9. 영양의 산하를 고루고루 어루만지는 반변천 (선바위, 남이포 남쪽)

 

10. 남쪽에서 바라본 선바위와 남이포 일대

선바위를 다시 복습하고 반변천 산책로를 통해 입암면 중심지(신구리)로 도보 이동했다. 이때 시간은
한참
더울 때인 15시, 햇님의 퇴근시간까지 아직 4시간 이상 남았으나 여름 제국의 무더위 핍박에 영
양 지역을
더 둘러보는 것을 깔끔히 포기하고 안동으로 가는 시외직행버스를 타고 영양 땅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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