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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바위관광지 석문교

반변천 위에 걸린 석문교는 선바위관광지와 남이정, 무이산을 잇는 다리이다. 다리를 건너 벼랑 아랫
길을 통해 남이정과 연당교를 거쳐 선바위로 접근하려고 했으나 가는 날이 문 닫는 날이라고 남이정
으로 가는 길이 산사태 위험으로 접근이 통제되어 있었다.

 

2. 거대한 벼랑 석벽을 지닌 무이산 남쪽 끝자락

선바위와 남이포 북쪽으로 저 벼랑 밑도리에 남이정으로 가는 길이 있다. 그 길 외에 무이산 남쪽 능
선으로 올라가는 길도 있으나 날씨도 무지 덥고 더위를 잘 타는 저질 체력이라 산을 오를 엄두가 나
지 않는다.

 

3. 석문교

반변천에 걸린 석문교는 길이 176m, 폭 4m의 다리로 2004년 8월에 짓기 시작해 2005년 8월에 완성
을 보았다. 다리 주변으로 음악분수대가 닦여져 있으나 아무 때나 분수쇼를 보이지는 않는다.

 

4. 석문교에서 바라본 반변천과 남이포 (남쪽 방향)

 

5. 석문교에서 바라본 남이포와 선바위, 무이산의 거대한 석벽 벼랑

 

6. 석문교 북쪽 부분 (남이정 입구)

 

7. 선바위와 남이포 안내도 (남이장군 등산로 안내도)

 

8. 산사태 위험으로 접근이 통제된 남이정 방향 벼랑길

아쉬운 마음에 굳게 잠긴 철문까지 접근했는데, cctv로 나를 확인했는지 들어가지 말라며 계속 안내
방송을 흘려보낸다.

 

9. 영양산촌생활박물관으로 이어지는 무이산 숲길

남이정과 선바위 접근이 어렵게 되자 꿩 대신 닭으로 무이산 동남쪽 자락에 닦여진 북쪽 숲길을 따라
영양산
촌생활박물관으로 이동했다.

이 숲길과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은 선바위관광지 후식용으로 조성된 것으로 숲길은 오르락 내리락이
여러 번
이어지나 경사도 거의 느긋하고 숲도 매우 짙어서 뜨거운 여름 햇살이 감히 들어오지 못한다.

 

10. 영양산촌생활박물관으로 이어지는 나무데크 계단길

오르막 경사를 조금 순화시키고자 나무데크식 계단길을 닦았다.

 

11. 숲내음이 가득한 석문교~영양산촌생활박물관 구간 숲길

 

12. 다시 나타난 나무데크 계단길 (영양산촌생활박물관 방향)

 

13. 잔잔하게 이어진 석문교~영양산촌생활박물관 구간 숲길

 

14. 조금씩 흔들거리는 흔들다리 (영양산촌생활체험마을 서쪽)

한 발자국 움직일 때마다 다리가 조금씩 흔들거린다. 다리 밑으로는 작은 계곡이 흐르고 있으며, 이곳
을 건너
면 영양산촌생활체험마을과 영양산촌생활박물관에 이르게 된다.

 

15. 계곡 위에 걸린 흔들다리

 

16. 흔들다리 북쪽 부분

영양이 고추로 유명하다 보니 그에 걸맞게 흔들다리 가로등에 빨간 고추 모형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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