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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장안의 경승지이자 인왕산에 제일가는 명소인 수성동계곡

인왕산에는 여러 계곡이 있지만 제대로 남은 계곡은 몇되지 않는다.

한양도성에 제일가는 경승지로 꼽혔던 수성동계곡은 근대 개발의 칼질로

옥인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거의 생매장을 당했으며, 윗쪽만 간신히 계곡의

모습으로 남아있다가 2011년 옥인아파트를 철거하면서 수성동계곡 복원 공사에 착수,
2012년 7월에 완성을 보았다. 계곡의 옛 모습을 최대한 재현하려고 노력은 했으나

아직은 2%부족해보인다. 그래도 수성동계곡이 어느 정도 되살아났으니 그것에 의의를 둬야될듯~~

허나 그 계곡도 옥인동주택가와 맞닿는 동쪽에서 생매장을 당하며 청계천으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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