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명월대명월 팽나무군락 한복판인 명월리 옹포천 벼랑에 명월대라 불리는 석대가 있다. 벼랑 위에 현무암으로 네모나게 바닥돌을 쌓고 그 위에 난쟁이 반바지 접은 것보다 작은 8각형 모양의 2중 석대를 닦았다. 이것이 명월대의 전부이다.이곳은 명월리와 한림읍 지역 양반과 선비, 문인들이 모임을 하거나 풍류를 즐기던 곳으로 옆에 건천 스타일의 옹포천이 흐르고 있으며, 주변으로 팽나무가 중심이 된 팽나무군락이 우거져 풍경을 크게 돕는다. 그리고 북쪽으로 반달형 돌다리를 닦아 명월대 접근을 돕는다. 명월대는 조선 후기에 조성된 것이며, 돌다리는 20세기 것이다. 2. 명월대와 옹포천 (옹포천을 둘러싼 벼랑과 어지럽게 우거진 명월 팽나무군락) 3. 명월대 옆 돌다리 (북쪽에서 바라본 모습)반달형 돌다리가 명월대..
제주도 사진 답사기
2025. 4. 25. 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