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 쇠소깍 봄나들이 '▲ 쇠소깍 봄이 힘겹게 겨울을 몰아내고 오랜 추위에 녹초가 된 천하만물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던 3월의 한복판에 남해바다 너머에 자리한 제주도를 찾았다.이번 제주도 나들이는 짧고 굵게 하루 코스로 다녀왔는데, 햇님이 출근하기가 무섭게 방학동(放鶴洞) 집을 나서 시내버스와 공항철도로 1시간 30여 분을 이동하여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우리집은 서울의 북쪽 끝이고, 김포공항은 서쪽 끝에 있어 서로가 완전 끝에서 끝이니 김포공항을 한번 오가려면 은근히 피곤하다.평일임에도 김포공항 국내선청사는 제주도를 꿈꾸는 사람들로 거의 북새통을 이루었는데,탑승 수속을 마치고 잠시 대기하다가 예약한 비행기에 나를 담았다. 거의 만석의 기쁨을누린 비행기는 탑승이 끝나자 서..
제주도 사진 답사기
2026. 7. 18. 0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