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사육신공원에서 바라본 여의도와 63빌딩, 그리고 푸르른 늦가을 하늘 사육신묘를 품은 언덕은 북쪽은 한강과 접해있고, 서쪽과 동쪽은 한강변 평지, 그리고 남쪽 은 서달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이나 노량진로 개설로 서로가 끊어져 있다. 2. 사육신공원에서 바라본 한강과 한강철교, 용산구, 마포구 지역 용산구와 마포구 지역 너머로 멀리 서울의 듬직한 진산, 북한산(삼각산) 산줄기가 시야에 들어온다. 3. 사육신공원에서 바라본 여의도63빌딩과 한강, 마포구, 용산구 지역 4. 사육신공원 정상부에 닦여진 야생화정원 사육신공원 정상부 서쪽에는 장미꽃 등 여러 꽃들의 공간인 야생화정원이 있다. 사육신묘 일대를 사적공원 겸 시민공원으로 꾸미면서 달아놓은 것으로 내가 갔을 때(10월 말)는 장 미꽃들이 늦가을 향연을 ..

1. 노량진 사육신묘, 사육신공원(사육신역사공원) 정문 1호선 노량진역 동쪽에 낮게 솟은 언덕이 있는데, 그 언덕 정상부에 사육신묘가 자리하고 있 다. 죽은 6명의 신하를 뜻하는 사육신이란 단종 복위를 꾀하다 죽은 6명의 충신 박팽년, 성 삼문, 하위지, 유응부, 유성원, 이 개 등 6명을 일컫는 것으로 사육신의 존재는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져서 삼척동자도 능히 알 정도이다. (사육 신의 반대 기념으로 생육신이 있음, 세조 를 거부하고 단종에 대한 충심을 지키며 향리에서 조용히 살아간 6명의 신하를 뜻함) 1456년 사육신 멤버와 성승(성삼문의 부친), 김문기, 김질 등은 단종의 왕위를 찬탈한 세조 를 처단하고 상왕 으로 밀려난 단종의 복위를 꾀했는데, 마침 적당한 기회가 찾아왔으나 아쉽게도 물 건너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