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중랑천 건너에서 바라본 응봉산 개나리동산 응봉산은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곳에 급하게 솟은 해발 95m의 뫼이다. 한강과 중랑천과 맞닿은 곳 은 각박한 바위 벼랑으로 이루어져 있고, 북쪽과 서쪽으로 남산과 매봉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펼 쳐져 있는데, 한강 조망 및 도심 야경, 그리고 개나리 동산으로 크게 추앙을 받는다. 특히 서울 장안의 대표적인 개나리 명소로 개나리 향연이 펼쳐지는 3월 말~4월 중순에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들며 성동구는 이때를 맞춰 개나리 축제를 선보인다. 2. 노랗게 물들어가는 응봉산 응봉산은 주름진 바위 벼랑을 제외하면 상당수가 개나리로 덮여있다. 이곳이 개나리 명소가 된 것은 정말 별거 없다. 응봉산 토사가 자꾸 흘러내리자 그것을 막고자 개나리를 심었는데, 그것이 글쎄 ..

1. 응봉교에서 바라본 중랑천 하류와 응봉산 따스한 봄을 맞이하여 서울의 대표 개나리동산으로 추앙을 받는 응봉산을 찾았다. 서울숲으로 이어 지는 응봉교를 건너면서 중랑천 하류와 응봉산의 전경을 사진에 담고 응봉산의 품으로 들어섰는데, 중랑천은 우리 동네(도봉동)를 지나는 하천이라 꽤 익숙하다. 2. 응봉교에서 바라본 응봉산의 위엄 응봉산 개나리의 노란 향연을 고대하며 왔건만 간발의 차이로 그 향연을 놓치고 말았다. 개나리는 상당수 지고 대신 벚꽃과 목련 등 다른 꽃들이 성미 급한 그를 대신해 봄의 향연을 계속 이어간다. 3. 중랑천 남쪽을 지나는 동부간선도로 (응봉교 방향) 4. 용비교에서 바라본 응봉산 응봉산은 성동구 한복판이자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곳에 우뚝 솟은 해발 94m(95m)의 뫼이다. 산..
' 서울 개나리의 성지, 응봉산 봄나들이 (살곶이다리) ' ▲ 봄티가 물씬 풍기는 응봉산 ▲ 응봉산 꼭대기 응봉산정 ▲ 살곶이다리 겨울 제국이 저물고 봄이 무럭무럭 익어가던 4월의 첫 무렵, 일행들과 성동구 한복판에 자리한 응봉산(鷹峯山)을 찾았다. 서울숲을 먼저 둘러보고 중랑천에 걸린 용비교를 통해 그날의 주인공이나 다름 없는 응 봉산의 품으로 들어섰는데, 응봉산은 응봉역(경의중앙선)이나 금호동 독서당로, 용비교 에서 접근하면 편하다. ▲ 용비교 동측에서 바라본 응봉산의 위엄 (그 밑에 경의중앙선과 중랑천이 있음) ♠ 응봉산 둘러보기 ▲ 용비교에서 바라본 중랑천(中浪川)과 응봉교 용비교 밑을 흐르는 중랑천은 경기도 동두천과 양주, 의정부, 서울 동북부 지역의 물을 모두 모아 한강으로 보내는 긴 하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