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충무사 내삼문 (묘당도 이충무공유적) 태극마크가 그려진 내삼문 안쪽에 충무사의 중심 건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이 봉안된 정전 과 이영남 장군이 봉안된 동무, 서무가 들어있다. 충무사 정전은 예전 관왕묘의 중심 건물 자리이다. 2. 충무사 중삼문 (외삼문과 내삼문 사이에 있는 삼문) 3. 묘당도 이충무공유적 앞바다 (덕동리 앞바다) 푸른 바다 너머로 보이는 곳은 약산면을 이루고 있는 조약도이다. 4. 묘당도 이충무공유적 앞바다 (덕동항 방향) 5. 바다 너머로 보이는 월송대 (소나무가 무성한 언덕) 월송대는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이순신 장군의 시신이 잠시 머물던 곳이다. 그의 시신은 처음에 여수 충민사에 봉안되었다가 이곳 월송대를 거쳐 아산으로 운구되었는데, 그의 관이 머물던 자리에 표시 를 해..

1. 묘당도 이충무공유적 안내문 고금도의 일원이 된 묘당도에는 이순신 장군의 흔적과 그의 사당이 깃들여져 있다. 이순신 장군은 원균이 크게 말아먹은 수군을 재건하여 울돌목에서 그 유명한 명량해전을 일구었는데, 그때 이순 신의 조선 수군은 겨우 13척에 2,000명 내외, 왜군은 330척에 5만이 넘었다. 그나마 조선 수군 13 척 중 이순신이 이끄는 대장선 혼자서 한참의 시간 동안 왜의 수군을 때려잡았으며, 승기가 완전히 잡히자 뒤에서 눈치만 보던 나머지들이 대장선을 도와 신나게 왜군을 때려잡았다. 이 해전에서 왜선 31척을 격파하고 92척을 반병신으로 만들었으며, 물고기 밥으로 만든 왜군의 개 체수는 무려 18,000두가 넘었다. 그에 반해 이순신의 조선 수군은 사상자 서너 명이 전부였다. 이 것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