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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무사 내삼문 (묘당도 이충무공유적)

태극마크가 그려진 내삼문 안쪽에 충무사의 중심 건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이 봉안된 정전
과 이영남 장군이 봉안된 동무, 서무가 들어있다. 충무사 정전은 예전 관왕묘의 중심 건물 자리이다.

 

2. 충무사 중삼문 (외삼문과 내삼문 사이에 있는 삼문)

 

3. 묘당도 이충무공유적 앞바다 (덕동리 앞바다)

푸른 바다 너머로 보이는 곳은 약산면을 이루고 있는 조약도이다.

 

4. 묘당도 이충무공유적 앞바다 (덕동항 방향)

 

5. 바다 너머로 보이는 월송대 (소나무가 무성한 언덕)

월송대는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이순신 장군의 시신이 잠시 머물던 곳이다. 그의 시신은 처음에 여수

충민사에 봉안되었다가 이곳 월송대를 거쳐 아산으로 운구되었는데, 그의 관이 머물던 자리에 표시

를 해두었다.

 

6. 훤칠한 모습의 고금도 이충무공유적기념비

 

7. 해남도

해남도는 묘당도 이충무공유적과 윤동리 앞바다에 떠있는 작은 섬이다. 숲이 무성한 무인도로 묘당
도와 덕동리, 윤동리 지역의 작은 방파제 역할을 하는데,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 이후 묘당도에 머
물며 천하에 크게 위엄을 떨치던 시절에 저 섬에 허수아비를 잔뜩 세워 군사로 위장했고, 마름으로
섬을 빙 둘러 멀리서 보면 마치 군량을 쌓아놓은 노적가리처럼 보이게 했다.

 

8. 충무사를 품은 무성한 숲과 홍살문(오른쪽에 보이는 붉은색 문)

 

9. 묘당도 이충무공유적에서 만난 붉은 동백꽃 (동백나무)

 

10. 붉은 입술을 보이는 동백꽃

 

11. 묘당도 우물

동그란 모습의 늙은 우물로 이순신의 수군이 묘당도에 머물 때 식수로 사용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후
고금도
진 군사들도 이 우물의 신세를 졌으며, 고금도진이 사라진 이후에는 고금도 사람들이 사용했
다.

우물의 깊이는 50cm 정도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고 하며, 상하수도 보급으로 인해 이제는 현역
에서 물
러나 한가로운 신세가 되었다. 그러다보니 수질도 따로 관리를 하지 않아서 물이 뿌였다.

 

12. 묘당도 우물의 뿌연 속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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