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취규정에서 관람정, 존덕정으로 이어지는 숲길 옥류천 구역에서 관람정 구역으로 이어지는 숲길은 2개가 있다. 하나는 동쪽 길로 조금 돌 아가는 길이며, 중간에 창덕궁~창경궁 돌담과 만나 남쪽으로 같이 이어진다. 그리고 서쪽 길은 질러가는 길로 관람정 구역 북쪽 끝에 자리한 존덕정으로 바로 연결된다. 또한 서쪽으로 이어지는 숲길이 있는데, 그 길은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다래나무와 신 선원전으로 이어지는 길로 내가 갔을 때는 금지된 길로 꽁꽁 묶여 있었다. 그 길은 속세에 열리는 경우는 별로 없어 아직까지 미답 공간으로 남아있는데, 신선원전을 넘어 창덕궁 중 심 구역, 돈화문까지 이어지는 긴 길이다. 2. 존덕정 옆 돌다리와 여러 돌기둥들 계곡 위에 작게 걸린 귀여운 돌다리 주변으로 돌기둥 3개가 자..

1. 소요암에 깃든 숙종의 오언절구 시 숙종 임금이 옥류천을 찬양하며 지은 오언절구 스타일의 시가 소요암에 선명하게 깃들여 져 있는데, 내용은 이렇다. 폭포는 삼백척인데 멀리 구천에서 내리네 보고 있으면 하얀 무지개 일고 골짜기마다 우뢰소리 가득하네 속종이 이런 시를 짓고, 사람을 시켜 바위에 새긴 것으로 이런 것을 각자, 바위글씨라고 부 른다. 2. 소요암에 희미하게 깃든 옥류천 바위글씨 옥류천 일대를 처음 개발했던 인조가 1636년에 남긴 것이라 전한다. 하여 창덕궁 및 조선 궁궐에 깃든 바위글씨 중 가장 늙은 존재가 된다. 3. 소요정 소요정은 1칸짜리 사모지붕 정자로 1636년에 지어졌다. 처음에는 탄서정이라 불렸으며, 숙종과 정조, 순조 등이 즐겨찾아 이곳의 경치를 시로 남겼는데, 청의정, 태극..

1. 봄내음이 가득 내린 창덕궁 후원 관람지 애련정 구역에서 북쪽으로 1~2분을 가면 관람지, 관람정을 중심으로 한 관람정 구역이 마 중을 한다. 관람정 구역은 후원에서 가장 늦게 이루어진 곳으로 그림처럼 펼쳐진 관람지를 중심으로 관람정과 승재정, 폄우사, 존덕정 등이 자리하여 이곳의 운치를 돋군다. 관람지는 마치 한반도 비슷한 모습이라 왜정 시절부터 반도지라 불리기도 했는데, 원래는 네모꼴의 두 연못과 둥근 연못 1개로 이루어져 있던 것을 왜정 때 현재 모습으로 성형되었 다. 하여 한반도 비슷한 곡선형 연못과 존덕정 북쪽에 둥근 연못으로 구성되어 있다. 2. 관람정 구역에서 북쪽(옥류천 구역)으로 이어지는 숲길 (창덕궁, 창경궁 돌담길) 3. 관람정 관람지를 굽어보고 있는 관람정은 부채꼴 모양의 기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