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인왕산둘레길 개미마을 동쪽 구간인왕산둘레길은 인왕산 중턱에 둘러진 8.4km의 상큼한 도심 속 숲길이다. 종종 발걸음을 하는 즐겨찾기 숲길로 이번에는 홍제동 세검정로에서 시작하여 무악동 선바위 남쪽까지 긴 거리를 이동했다. 2. 늦가을에 푹 잠긴 인왕산둘레길 (이때가 11월 초였음) 3. 인공 조미료가 과하게 들어간 조그만 계곡 옆을 지나는 인왕산둘레길 4. 울울한 숲속을 지나는 인왕산둘레길 (개미마을 동쪽) 5. 나무데크 계단길과 볏짚이 나란히 깔린 산길 (홍심약수터 방향 산길) 6. 홍제동 개미마을을 지나다개미마을은 인왕산 북쪽 자락에 둥지를 튼 산동네(달동네)이다. 인왕산 자락에 푹 감싸여 있어 이곳이 서울이 아닌 산간지방 마을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데, 가옥 벽과 담장에 벽화를 잔..

1. 인왕산 홍심약수터~개미마을 숲길 (개미마을 방향)인왕산 허리에 둘러진 8.4km의 인왕산둘레길은 홍제동 개미마을 윗쪽을 지나간다. 잠시 홍심약수터 때문에 둘레길을 벗어났다가 둘레길로 다시 들어가려던 중, 개미마을로 내려가는 숲길의 풍경이 너무 달달하여 그 숲길에 잠시 퐁당 빠져들었다. 2. 인왕산 홍심약수터~개미마을 숲길 (홍심약수터 방향) 3. 다시 인왕산둘레길로 (홍심약수터 남쪽 구간) 4. 개미마을 남쪽 산자락을 오르는 인왕산둘레길 5. 늦가을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인왕산둘레길 (개미마을 남쪽 산자락) 6. 인왕산둘레길 개미마을 남쪽 산자락 구간 7. 인왕산둘레길을 버리고 홍제역으로칼퇴근의 달인 햇님의 퇴근시간이 임박함에 따라 인왕산둘레길을 버리고 서쪽 산길을 통해 홍제역으로 길을 재..
' 석가탄신일 절 나들이, 인왕산 환희사 (인왕산 북쪽 능선) ' ▲ 환희사 경내 올해도 변함없이 석가탄신일(4월 초파일)을 맞이하여 순례라는 거창한 이름을 내세우며 서 울 시내 절 투어에 나섰다. 이번에는 절을 좋아하는 후배 2명이 동참을 하였는데, 오전 11 시에 길음역(4호선)에서 그들을 만나 제일 먼저 정릉동(貞陵洞)에 자리한 오래된 절, 봉국 사(奉國寺)의 문을 두드렸다.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불상과 탱화를 중심으로 경내를 마음껏 누비며 온갖 나물이 버무려진 비빔밥과 떡, 전으로 이루어진 점심 공양으로 배를 두둑히 다듬었다. 그런 다음 인왕산 환 희사로 이동하고자 110번 시내버스에 몸을 싣고 홍제동(弘濟洞)으로 이동 중, 홍제천(弘濟 川) 변에 보도각 백불(普渡閣 白佛)을 내민 옥천암(玉泉庵)이..